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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이 손예진과 현빈의 생생한 현장 비하인드 스틸 6종을 공개했다.
‘협상’은 태국에서 사상 최악의 인질극이 발생하고, 제한시간 내 인질범 민태구(현빈 분)를 멈추기 위해 위기 협상가 하채윤(손예진 분)이 일생일대의 협상을 시작하는 범죄 오락 영화로 대한민국 대표 배우 손예진과 현빈의 만남만으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협상’을 통해 처음 경찰 역을 맡은 손예진은 극중에서 침착하고 냉철한 협상가 하채윤의 모습과는 달리 맑고 따뜻한 미소로 촬영장을 밝혔다는 손예진은 비하인드 컷에서 꼼꼼히 연기 장면을 모니터링 하는 모습은 물론, 동료 배우, 스탭들과 즐거운 표정으로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이끄는 모습 등 작품에 몰두한 모습을 공개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
극 중 경찰청 블랙리스트에 오른 국제 범죄 조직의 무기 밀매업자이자 사상 최악의 인질극을 벌인 인질범으로 파격 변신한 현빈은 실제 악당 같은 섬뜩한 말투와 날카로운 눈빛으로 촬영 현장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에서는 이종석 감독과 긴밀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엿보인다. 전형적인 악역의 이미지를 탈피하여 현빈만의 색깔과 매력을 더한 인질범 민태구 캐릭터를 탄생시키기 위해 진중한 태도로 연기에 몰입한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협상’은 오는 9월 19일 전국 극장을 통해 개봉 예정.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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