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올 하반기부터 우수자원봉사자 마일리제지 운영

  • 전국
  • 천안시

천안시 올 하반기부터 우수자원봉사자 마일리제지 운영

  • 승인 2018-09-19 09:56
  • 김한준 기자김한준 기자
천안시가 올해 하반기부터 우수자원봉사자들의 인센티브 혜택을 확대하는 방안으로 마일리지제를 운용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하반기까지 자원봉사 마일리지제 운용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 이 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자원봉사 마일리지제 미운영에 따른 봉사자들에 대한 처우가 열악하다는 지적에 따라 '천안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를 개정했다.

시는 조례 개정안을 통해 우수자원봉사자를 100시간 이상 봉사한 자로 규정했으며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견학과 연수 비용 등의 지원 할 수 있는 법률적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자원봉사 포털 시스템인 1365에 100시간 이상 누적된 자원봉사활동 시간을 우수자원봉사자 카드에 탑재해 제증명 수수료·이용료·관람료·주차료 등 자체 공공시설에서 50%~100%의 할인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조례에 따라 우수자원봉사자들은 개별공시지가 확인서와 열림, 개별주택가격확인서, 공동주택가격확인서 등 6개 제증명수수료를 면제하고 천안종합체육관의 목욕탕 이용료, 홍대용과학관 관람료,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천안박물관 관람 면제와 천안예술의 전당 기획공연 관람료 50% 할인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봉사활동 누적 50시간 이상 봉사자들에 대한 혜택은 동일하다.

센터를 통해 자원봉사자로 등록 후 봉사활동 1시간 이상이면 자동으로 자원봉사 마일리지 통장이 발급된다. 봉사활동 누적 50시간이상 봉사자에게 자원봉사자증을 발급해 병원·미용실·음식점·카센터·학원 등 15개 업종 380개소 가맹점에서 할인해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원봉사자 마일리지제는 천안시 자체 사업이 아니다 보니 충남도 내 나머지 시군들의 관련 조례 제정을 기다리다 보니 사업 시행이 늦어졌다"며 "자원봉사자 처우가 열악하다는 지적에 따라 관련 조례를 일부 개정했고 올해 하반기부터 시스템을 갖춰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 8월 말 기준 자원봉사자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 수는 11만8000여명에 달하고 있다.
천안=박지현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서대전IC 구봉터널 차량 16대 추돌사고…12명 부상(영상있음)
  2. 李대통령 충청 메가통합론 지방선거 금강벨트 달구나
  3. 사실상 무산된 대전충남 행정통합... 이제부터가 시작
  4. 대전교통공사, 대전역 유휴공간에 ‘도심형 스마트팜' 개장
  5. '불꽃야구2' 올해도 대전에서 한다
  1. 민경배, 민주당 복당 후폭풍 속 "비판 겸허히 받아들일 것"
  2. 대전 서구, 청년정책 참여 기구'서청넷'출범
  3. 지역 국립의대 입학 정원 확 키운 정부…교육 여건 마련은 어떻게?
  4. 사라져 버린 구리로 만든 교량 이름판
  5. ‘봄이 왔어요’

헤드라인 뉴스


[대전에서 하룻 밤 더] 관광 소비액 5조원 목전 둔 대전

[대전에서 하룻 밤 더] 관광 소비액 5조원 목전 둔 대전

대전은 최근 타지에서 유입되는 방문객 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 2025년 기준 9000만 명이 넘는 외지인이 지역을 찾았다. 주요 백화점을 찾는 소비자부터 '빵의 도시'란 이름에 걸맞게 성심당을 비롯한 여러 제과점을 탐방하는 이른바 '빵 관광'이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다만, 쇼핑과 식·음료 업종에 소비가 집중되다 보니 방문객을 지역에 머물게 할 핵심적인 유인책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외부 방문객이 대전에서 지갑을 열고, 소비하게 되면 그만큼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에 중도일보는 대전 방문..

6·3 지방선거, 충청권 4개 시·도 광역단체장 대진표 윤곽
6·3 지방선거, 충청권 4개 시·도 광역단체장 대진표 윤곽

6·3 지방선거를 70여 일 앞두고 충청권 4개 시·도 지방정부를 이끌 광역단체장 여야 후보들의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국민의힘이 현역 시·도지사 중 김영환 충북지사를 제외한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태흠 충남지사를 단수공천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본선행 티켓을 놓고 당내 주자들 간 본격적인 내부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지역 정치권은 최근 대전·충남통합 이슈가 사그라지면서 빠르게 지방선거 체제로 전환, 여야 최대 격전지 금강벨트에서 건곤일척(乾坤一擲)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충청권 4개 시·도별 지방정부..

이장우 대전시장·김태흠 충남지사 공천… 김영환 충북지사 탈락
이장우 대전시장·김태흠 충남지사 공천… 김영환 충북지사 탈락

국민의힘은 6월 3일 지방선거에 출마할 대전시장 후보로 이장우 현 시장, 충남도지사 후보로 김태흠 현 지사를 공천했다. 반면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공천에서 제외하고 추가 접수를 한다. 국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충북도지사 후보와 관련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친 결과, 공천 대상에서 제외하고 기존 신청자 외에 17일 추가 접수를 받아 최종 후보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결정은 현 도지사의 공적과 업적을 부정하거나 평가절하하기 위한 것이 결코 아니다”라면서 “충북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훌륭한 경륜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반려견과 함께’ ‘반려견과 함께’

  • ‘그날의 함성 다시 한 번’…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그날의 함성 다시 한 번’…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 ‘봄이 왔어요’ ‘봄이 왔어요’

  • 사라져 버린 구리로 만든 교량 이름판 사라져 버린 구리로 만든 교량 이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