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육아 톡톡톡] 내 아이 문제행동 5.주의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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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육아 톡톡톡] 내 아이 문제행동 5.주의산만

늦둥이 엄마 기자가 알려주는 육아정보

  • 승인 2019-04-28 11:05
  • 한세화 기자한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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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부모들이 "우리 아이는 주의집중만 잘 하면 좋은데 산만해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라고 하소연 합니다. 아이가 공부하기 위해 책상에 앉기는 하는데 한눈을 팔고 주의를 두리번거리죠. 책상 주변의 온갖 물건들을 만지작거리기 때문에 뻔히 아는 문제도 제대로 못 푸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주위집중이 안되는 아이는 일관성 없이 행동하고 한 과제에 대해 완전한 몰입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쉽게 산만해지는데요. 어떻게 하면 차분히 집중할 수 있을지 그 방법을 알아볼까요? <편집자주>

주의산만의 원인

1. 발달지체로 인해 주의가 산만한 경우

발달지체 아이의 경우 지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학교에서 외부 자극 등에 쉽게 이탈돼 심각한 주의산만을 보이게 됩니다. 지능지체로 인해 어떠한 과제에 집중적으로 정신을 쏟고 처리할만큼 정신이 성숙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2. 자극이 한꺼번에 너무 많이 주어지는 경우

지나치게 많은 외부자극들이 주어지면 아이는 소화할 능력이 부족해 정신적으로 늘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 노출돼 주의가 산만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3. 주의력을 키울 수 있는 습관이 잡혀 있지 않은 경우

주의집중은 환경에 의해 촉진되거나 손상 혹은 지연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릴때부터 주의집중을 해서 자기가 좋아하는 놀이나 과제를 끝까지 해 본 경험이 없이 정해진 목표까지 끝까지 다가갈 수 있도록 부모가 도와주지 않고 계속 누적되면서 공부하는 습관 자체가 길들여지지 않아 산만해질 수 있습니다.

4. 과제가 너무 어려울 때 아이가 흥미를 잃어 주의집중을 못할 때

아이는 자신이 해 낼 수 없다고 느끼는 순간부터 걱정되고 불안해져서 나중에 야단 맞을 것이 우려돼 과제에 집중할 수 없게 됩니다.

5. 뇌손상이나 체내 화학성분의 불균형으로 주의집중이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주의산만의 지도방법은,

1. 발달지체로 인해 주의가 산만한 아이는, 무조건 오랫동안 앉혀놓고 가르치는 말고 아이가 특별히 좋아하며 즐길 수 있는 놀이나 운동 등에 집중할 수 있게끔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먼저 아이의 의욕을 부추겨 동기를 유발시킨 후 차츰 앉아서 할 수 있는 과제로 옮겨야 합니다. 앉아서 하는 과제는 아의 집중도를 보며 시간을 배분해 집중 시간을 늘여가면서 시작한 돠제를 끝낼 수 있게 해줍니다. 아이는 힘들다고 느끼지만 결국 과제를 마무리하게 돼 스스로 성취감을 느끼고 어른으로부터의 칭찬을 통해 자신감을 갖게 됩니다.

2. 자극이 너무 많아 주의가 산만한 아이는, 외부적인 환경을 잘 정리해주면 금방 좋아질 수 있습니다. 깨끗이 정리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만들어 아이가 집중하는 데 방해받지 않도록 해줍니다. 또한, 아이가 해야 할 과제만 책상 위에 제시하고 수행하게 해야합니다.

3. 주의집중이 습관이 되지 않거나 공부에 흥미가 없는 경우, 아이가 좋아하는 시간을 정해 날마다 똑같은 시간에 공부하며 그 시간만큼은 집중해야 한다는 점을 알게 해줍니다. 아이가 좋아하고 원하는 것을 준비해 두었다가 공부를 끝마친 후 보상을 줍니다. 아이에게 원하는 것을 미리 물어보고 준비해도 좋습니다. 아이의 상태에 따라 집중하는 시간을 5분, 7분, 12분, 30분 등으로 조금씩 늘려갑니다.

4. 아이의 주의산만 원인이 뇌손상이나 체내 화학성분의 불균형인 경우엔, 소아정신과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필요하다면 약물복용을 병행하면서 행동 지도가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해줍니다.

<내용출처=SOOROO>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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