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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캡처 |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영화 ‘기생충’의 주연 배우들이 인터뷰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들은 '기생충'의 황금종려상 수상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송강호는 “올해 한국영화 100주년인 해에 아름다운 의미로 위대한 업적을 남긴 것 같다” 라며 벅찬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그러나 반면 조여정은 “솔직히 말하면 새벽에 라이브를 보던 중 잠들어버렸다”라고 고백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송강호는 “조여정보다 더한 사람이 있다”면서 박소담을 가리켰고, 박소담은 “저는 칸 영화제 라이브가 시작되기도 전에 잠들었다”라고 말해 또 한 번의 웃음을 자아냈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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