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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도는 사업의 체계적 추진과 성과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1개 지자체에 2인의 전문가를 위촉해 세부계획 수립부터 실행, 평가 등 전 과정의 도움을 받는다.
군은 지난 10일 청양군 전담 자문가로 위촉된 배옥병 서울시 먹거리정책자문관, 양석준 상명대학 교수와 사업추진 현황과 추후 계획을 점검했다.〈사진〉
이날 이들은 친환경농산물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전국최초 푸드플랜 최저가격 보장제, 연중 기획생산 농가 조직화, 부직포 활용한 무 제초제 농산물생산 확대 시책 등 지자체장의 확고한 의지를 높게 평가했다.
특히 푸드플랜 민관 거버넌스의 역할과 위상 적립, 지역 농협과 로컬푸드협동조합의 참여, 로컬푸드직매장 활성화 대책에 관한 지속적 연구와 확산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두 전문가는 농촌공동체과의 주요 업무와 청양군먹거리종합타운 조성 등 푸드플랜 정책에 대해 향후 5년간 월 1회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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