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 실시

  • 정치/행정
  • 세종

세종시교육청,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 실시

청렴 문화 확산 캠페인, 청렴 퀴즈 풀기 등 실시

  • 승인 2019-12-09 18:36
  • 신문게재 2019-12-10 21면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3)
9일 세종시교육청 출근시간에 맞춰 최교진 교육감과 세종시교육청 감사관 직원들이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세계 반부패의 날을 맞아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청렴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 문화 확산 활동을 추진한다.

UN이 반부패 협약 서명일을 기념하기 위해 세계 반부패의 날로 정한 9일에는 세종시교육청 1층 로비에서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직원들이 함께 청렴 구호를 외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감사관실 직원들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공무원 행동강령 내용을 담은 청렴 리플렛을 청렴 장바구니에 넣어 배부하는 '청렴 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해 직원들이 청렴한 마음가짐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했다.

아울러, 시교육청 소속 전 직원의 청렴 시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http://www.sje.go.kr)을 통해 '청렴 퀴즈 풀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만점자를 대상으로 추첨하여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오늘 캠페인을 비롯한 여러 활동들로 청렴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높임으로써 시교육청에 청렴 문화가 자연스럽게 확산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청렴한 세종교육을 위해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사설] 최교진 교육장관의 '교권 보호' 언급
  2. 대덕공동관리아파트 이재명 정부에선 해결될까… 과기인 등 6800명 의지 모여
  3. '팔걷은 대전경찰' 초등 등하굣길 특별점검 가보니
  4. [월요논단] 교통약자의 편리한 이동을 위한 공공교통
  5. 충남대병원 등 48개 공공기관,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1. 지질자원연 창립 77주년, 새 슬로건 'NEO KIGAM 지구를 위한 혁신'
  2. [사설] K-스틸법으로 철강산업 살려내야 한다
  3. 대전대, 70대 구조 중 숨진 故 이재석 경사 추모 분향소 연다
  4. 대전교도소 금속보호대 남용·징벌적 사용 확인…인권위 제도개선 주문
  5. 특구재단 16~17일 '대덕특구 딥테크 창업·투자주간'

헤드라인 뉴스


역대 정부 `금강 세종보` 입장 오락가락… 찬반 논쟁 키웠다

역대 정부 '금강 세종보' 입장 오락가락… 찬반 논쟁 키웠다

이재명 새 정부가 금강 세종보 '철거 vs 유지' 사이에서 오락가락 행보를 보이면서, 찬반 양측 모두의 비판에 직면하고 있다. 미래 방향성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이다. 이는 이전 정부부터 반복되는 악순환이다. 실제 노무현 정부 당시에는 행복도시 내 '금강 친수보' 건립으로 추진했으나, 문재인 정부에선 주민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철거'란 상호 배치된 흐름을 보였다. 이명박 정부의 '4대강 보'와 태생이 다르나 같은 성격으로 분류되면서다. 지방정부 역시 중립적이고 실용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어, 환경부가 밀어부치기식 정책 추진을 할..

규제도 피하고 통계에도 잡히지 않는 주택신축판매업자 급증
규제도 피하고 통계에도 잡히지 않는 주택신축판매업자 급증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건설 승인을 받지 않고 주택 통계에도 포함되지 않는 ‘주택신축판매업자’가 전국적으로 8만7876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엄격한 주택법을 피하면서 주민 복리시설이나 소방시설 등 엄격한 규제조차 제대로 받지 않는 데다, 정부의 주택통계 작성과정에서도 빠져 부실한 관리를 초래해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국토교통부로 받은 ‘주택신축판매업을 영위하는 개인·법인 가동사업자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적으로 모두 8만7876개의 주택신축판매업자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택신..

정부, 추석 성수품 역대 최대 규모 공급... 최대 900억 투입 과일 등 할인
정부, 추석 성수품 역대 최대 규모 공급... 최대 900억 투입 과일 등 할인

정부가 추석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인 17만 2000톤을 공급한다. 최대 900억원을 투입해 과일·한우 등 선물 세트를 최대 50% 할인하며, 전국에 2700여 곳의 직거래장터를 개설한다. 정부는 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의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농·축·수산물의 가격·수급 안정을 위해 공급을 확대한다. 공급 물량은 농산물 5만톤, 축산물 10만 8000톤, 수산물 1만 4000톤 등 17만 2000톤으로, 평시의 1.6배 규모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새마을문고 사랑의 책 나눔…‘나눔의 의미 배워요’ 새마을문고 사랑의 책 나눔…‘나눔의 의미 배워요’

  •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3~4학년부 FS오산 우승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3~4학년부 FS오산 우승

  •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여성부 예선 제16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여성부 예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