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 심폐소생술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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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도시공사, 심폐소생술 대회 개최

응급처지에 대한 관심도와 중요성 강조

  • 승인 2019-12-11 20:42
  • 임택 기자임택 기자
부천도시공사, 심폐소생술 대회 개최
부천도시공사가 11일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심폐소생술 대회를 개최했다
부천도시공사가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11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심폐소생술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응급처지에 대한 관심도와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습득한 지식을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내부 직원으로 구성한 총 19팀(단체5팀, 개인14팀)은 각각 고객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응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공사는 심폐소생술 정확도, 압박속도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기준으로 공공사업부 양승기(개인전), 체육사업부 유경이, 최종호(단체전)조를 각각 1등으로 선정했다.



김영환 안전기술팀장은 "경진대회를 통해 위급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하고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직원들의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키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도시공사는 고객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심폐소생술 경진대회를 개최하며 안전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부천=임택 기자 it8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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