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 야간 황색 깜박기 신호기 대폭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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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 야간 황색 깜박기 신호기 대폭 줄인다

  • 승인 2020-04-12 10:43
  • 이현제 기자이현제 기자
지방청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최해영)이 대전시와 도로교통공단 합동으로 간선 또는 보조간선도로 중심으로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야간 점멸신호 운영체제를 개선한다.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최근 3년간 야간시간 점멸신호에 의한 교통사고 건수가 654건이다. 지난 한 달 동안 대전권 점멸 신호운영 844개와 경보등 433개 등 모두 1277개 점멸신호운영체제 전수조사를 했다.

이에 주민 의견까지 수렴해 주요 간선·보조간선도로 중심으로 54대 점멸신호 운영체계를 변경하기로 했다. 대전로 효동현대아파트 앞 삼거리, 갈마초등학교 삼거리, 충대서문네거리 등 10개는 보행자 안전을 위해 0시부터 6시까지 24시간 정상 신호 체계로 바꾼다.

안영체육단지 삼거리, 산성시장 단일로 등은 당초 0시~6시 점멸 운영 시간을 1시~5시로 축소한다. 문창시장 단일로, 대전중 앞 단일로 등 9개는 경보등을 신호등으로 전환하고, 험프형 횡단보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대전경찰청은 점멸신호 개선, 보행자와 차 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고 해당 교통시설을 개선할 방침이다.
이현제 기자 gusw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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