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동문1동, '동네 마실길' 조성,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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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동문1동, '동네 마실길' 조성, '눈길'

동문1동 주민자치위원회, 비대면 시대,운동 겸한 산책길로 위로의 공간 조성

  • 승인 2020-09-14 11:17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3.동문1동 마실길 이정표 설치 장면
서산시 동문1동 마실길 바닥 이정표 설치 장면
3.동문1동 마실길 바닥 이정표
서산시 동문1동 마실길 바닥 이정표
3.동문1동장과 동문1동주민자치위원회 마실길 답사모습
서산시 동문1동장과 동문1동주민자치위원회 마실길 답사 모습


서산시 동문1동(동장 김덕제) 지역에 코로나19 확산사태로 인해 집에 갇혀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들과 걸으며 도란도란 이야기할 수 있는 길이 생겼다.

서산시 동문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정규)가 동문1동 내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현진에버빌아파트 ~ 꿈의그린아파트 ~ 온석저수지 ~ 동문초등학교를 돌아 원점인 행정복지센터로 돌아오는 코스로 약 6km 구간에 마실길을 조성했다.

동문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5차례의 현지답사 후 최종 구간을 정했다. 주민들이 산과 물, 들판으로 마실 나가는 느낌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으로「동문1동 마실길」이라 이름을 붙였다. 또한 중간중간 안내 이정표를 설치하고, 인도 및 도로에는 「동문1동 마실길」을 디자인한 특색 있는 바닥 이정표를 설치해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게 했다.

한편, 동문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면 '가족과 함께하는 동문1동 마실길 걷기대회'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정규 동문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동문1동 마실길」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받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덕제 동문1동장은 "「동문1동 마실길」은 행복한 지역공동체로 동민들이 함께 걸어 나갈 길로, 동민들에게 사랑받는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동문1동 마실길 조성 사업은 2020년 주민자치위원회 자치 시범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이외에 생활쓰레기 배출지 환경개선, 옹벽 벽화그리기 사업도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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