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대 아시아캠퍼스, 2021년 봄학기 입학설명회 개최

  • 전국
  • 수도권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2021년 봄학기 입학설명회 개최

11월 21일(토)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오전 10시와 오후 1시 두 번 입학설명회 진행

  • 승인 2020-10-27 09:48
  • 수정 2020-10-27 10:31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11월 입학설명회 포스터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11월 입학설명회 포스터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대표 그레고리 힐)가 오는 11월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남)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1시 두 번에 걸쳐 입학설명회를 진행한다.

올해 처음 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학설명회는 2021년 봄학기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진학 희망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설명회 당일에는 입학전형, 전공 학과 소개, 장학금 정보, 교내 생활 등의 상세한 입학 관련 정보가 제공된다. 아울러 기존의 5개 학부과정 외에도 내년도 신설되는 '전기컴퓨터공학'과 '그래픽디자인학'에 대한 자세한 입학 설명도 이뤄진다.

설명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동일한 설명회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사전 유타대 입학처로 신청한 인원만 참석할 수 있게 제한되었으며, 정부 지침에 따라 거리 두어 앉기, 마스크 착용, 문진표 작성 및 손 소독 등 철저한 방역 원칙 준수로 시행할 방침이다.

현재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심리학, 신문방송학, 영화영상학, 도시계획학, 환경건설공학 및 새로 개설될 전기컴퓨터공학, 그래픽디자인학 등 총 7개 학부와 공중보건학과 생명의료정보학 등 총 2개의 석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고등학생들은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입학 지원 시 수능점수 없이 토플, 토익 등 영어공인점수와 내신점수로 지원할 수 있으며 수시와 정시, 문과와 이과, 또는 신·편입 유형에 상관없이 중복으로 지원할 수 있다. 합격한 우수 학생에게는 별도 장학금 혜택이 주어진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건물 전경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전경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미국 연구중심 명문대로 잘 알려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 위치한 유타대학교의 '확장형 캠퍼스'로 2014년 인천 송도국제도시 인천글로벌캠퍼스에 개교됐다. 해외보다 저렴한 수업료로 3년의 미국과 동일한 교과 과정을 이수한 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캠퍼스에서 1년간 재학하며, 미국과 같은 졸업장을 받게 된다.

입학설명회 사전 등록은 유타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봄학기 1차 우선 모집은 2020년 10월 30일이며 2차는 12월 18일에 마감된다. 모집 최종 지원일은 2021년 1월 30일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전 반대 "정치권 힘 있는 움직임 필요"
  2. 보문산 동굴 굴착흔적 또 나와… 바위에 구멍과 임도
  3. 대전유일 학교돌봄터 간식 부실 논란… "단가는 올랐지만 질은 떨어져"
  4. 대전 유성구서 자격증 빌려 장애인 활동지원사로 근무, 급여 부정수급 사례 발각
  5. 장애인활동지원사 급여 부정수급 수두룩…"신원확인·모니터링 강화해야"
  1. 2025년 국가 R&D 예산 논의 본격화… 출연연 현장선 기대·반신반의
  2.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하세요’
  3. 지지부진한 서남부 특수학교 설립… 통폐합 부지 확보 대안될까
  4. [썰: 기사보다 더 솔깃한 이야기] 최규 대전 서구의원, 더불어민주당 복당?
  5. 농번기 앞두고 모종시장 북적

헤드라인 뉴스


학생 온라인 출결 시스템 `유명무실`…교원들 "업무부담 여전"

학생 온라인 출결 시스템 '유명무실'…교원들 "업무부담 여전"

원활한 학생 출결 관리를 위해 도입한 온라인 출결 시스템에 대한 현장의 반발이 거세다. 미흡한 체계 때문에 여전히 교원이 직접 서류를 처리하고 출결과 관련된 학부모 민원까지 받는 상황으로 제도 개선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학생들의 출결 관련 업무처리는 나이스(NEIS) 온라인 출결 관리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해당 시스템은 교원들이 1차로 학생에게 결석 인정 사유서, 진단서 등 서류를 받고 2차로 나이스(NEIS)온라인 시스템에 교원들이 일일이 기록해야 하는 구조다. 교원들은 학생이 제출한 증빙 서류가 미비..

2025학년도 충청권 의대 389명 늘어난 810명 모집… 2026학년도엔 970명
2025학년도 충청권 의대 389명 늘어난 810명 모집… 2026학년도엔 970명

2025학년도 대입에서 충청권 의과대학 7곳이 기존 421명보다 389명 늘어난 810명을 모집한다. 올해 고2가 치르는 2026학년도에는 정부 배정안 대로 970명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대전지역 의대는 199명서 156명이 늘어난 355명을 2025학년도 신입생으로 선발하고, 충남은 133명서 97명 늘려 230명, 충북은 89명서 136명 증가한 225명의 입학정원이 확정됐다. 2일 교육부는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과 함께 '2025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 제출 현황'을 공개했다. 2025학년도 전국 의대 증원 총..

"앞으로 욕하면 통화 종료"… 민원 담당 공무원엔 승진 가점도
"앞으로 욕하면 통화 종료"… 민원 담당 공무원엔 승진 가점도

앞으로는 민원인이 담당 공무원과 전화 통화를 하며 폭언하는 경우 공무원이 먼저 통화를 끊어도 된다. 기관 홈페이지 등에 공개돼 이른바 '신상털기(온라인 좌표찍기)'의 원인으로 지목돼 온 공무원 개인정보는 '성명 비공개' 등 기관별로 공개 수준을 조정한다. 행정안전부는 2일 국무총리 주재 제38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악성민원 방지 및 민원공무원 보호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올해 3월 악성민원에 고통받다 숨진 채 발견된 경기 김포시 9급 공무원 사건 이후 민원공무원 보호가 필요하다는 사회적 여론에 따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도심 속 공실 활용한 테마형 대전팜 개장…대전 혁신 농업의 미래 도심 속 공실 활용한 테마형 대전팜 개장…대전 혁신 농업의 미래

  • 새하얀 이팝나무 만개 새하얀 이팝나무 만개

  • 2024 대전·세종·충남 보도영상전 개막…전시는 7일까지 2024 대전·세종·충남 보도영상전 개막…전시는 7일까지

  • 농번기 앞두고 모종시장 북적 농번기 앞두고 모종시장 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