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라이프] 수혜 받는 노인에서 봉사하는 어르신으로 거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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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라이프] 수혜 받는 노인에서 봉사하는 어르신으로 거듭나다

'어르신 꽃' 나눔 봉사

  • 승인 2020-11-12 17:03
  • 신문게재 2020-11-13 11면
  • 오희룡 기자오희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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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마을 4단지 경로당(회장 이원식)에서는 지난 2일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국화꽃과 야생화 화분을 분양하는 나눔

봉사 행사를 거행하였다.

'우리도 받기만을 기다리는 무기력한 노인에서 작은일 이라도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어르신이 되자.'는 목표로 지난 봄부터 경로당 옥상에서 내리쬐는 햇빛 속에 국화와 야생화를 화분으로 길러왔다.

국화꽃 화분을 분양받은 주민들은 어르신 들이 길러낸 꽃이라고 국화꽃을 '어르신 꽃' 이라 부르며 기뻐하였다.

코로나로 인해 불안하고 우울한 생활 속에 '어르신 꽃'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에 큰 활력소가 되었다고 칭송을 아끼지 않았고 어르신들도 모처럼 뜻있는 봉사를 하였다며 흐뭇한 웃음을 지었다.


강충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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