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학교지원센터, 마을교육공동체 통합누리집 설명회

  • 전국
  • 예산군

예산학교지원센터, 마을교육공동체 통합누리집 설명회

  • 승인 2021-02-24 09:46
  • 수정 2021-05-11 19:11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마을교육공동체 통합누리집 설명회1
마을교육공동체 통합누리집 설명회

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관내 초중고 체험학습 담당교원을 대상으로 충남 행복교육 통합누리집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해말부터 진행돼온학교지원센터와 마을교육공동체 통합누리집은 학교현장에서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그동안학교 업무담당교원이 직접 공문을 보내거나 전화통화, 출장을 신청하던 번거로움을 대신해 통합누리집에 접속하여 원하는 메뉴를 선택, 신청하는 방식에서 탈피해 단위 학교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교육지원청의 학교지원 역할을 보다 충실히 할 수 있게 됐다.

학교지원센터를 활용하는 설명에서 초등교사 김(여)모 교사는 "단기수업강사를 교감들께서 구하려는 걱정과 노력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행복교육지구 사업 설명에서 중등교사 이(여)모 교사는 "올해부터 중,고등학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무척 감사하다"는 호응을 보였다.

이미 마을체험처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에 이어 이번 통합누리집 활용 설명회가 진행돼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는 예산교육지원청의 열정과 노력은 많은 기대와 관심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예산교육지원청은 매헌 윤봉길 의사의 충절과 의좋은 형제의 우애가 강물처럼 이어지는 고장으로 충절과 예의를 사랑하는 역사 문화의 본터다.

 

유초중고 67교 7400여명 학생 하나하나의 자존감을 키우는 학생중심 교육을 펼치고 있으며, 1100년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예산의 맥을 잇는 나라사랑, 문화, 예술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4차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우기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을 예산교육의 브래드 가치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사업을 펼친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의정부1동 입체주차장 운영 중단
  2. 파주시, ‘마장호수 휴 캠핑장’ 운영 재개
  3. 천안 삼은1번가 골목형상점가, '길거리 오픈축제' 개최
  4. 2025 K-축제의 세계화 원년...날아오른 국내 축제는
  5. 충남도의회 "학교급식 종사자 체계적 검진 지원"
  1. [기획] ㈜아라 성공적인 글로벌화 "충남경제진흥원 글로벌강소기업1000+ 덕분"
  2. 대전 특성화고 지원자 100% 넘었다… 협약형 특성화고 효과 톡톡
  3. [사설] 특성화고 '인기', 교육 내실화 이어지나
  4. 청설모의 겨울나기 준비
  5. "대전하천 홍수량 5~8% 늘어"vs"3년 만에 과도한 상향 아닌가" 갈등

헤드라인 뉴스


"트램·공공어린이 재활병원 국비 대거확보" 대전시 현안 탄력

"트램·공공어린이 재활병원 국비 대거확보" 대전시 현안 탄력

대전시가 이재명 정부의 2026년도 예산안에서 트램 등 핵심 사업에 필요한 국비를 대거 확보하면서 주요 현안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일 확대간부회의에서 "트램을 비롯해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웹툰클러스터 예산이 상당 부분 반영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 마지막 날인 이날 4조 3000억원을 감액하고, 감액 범위 내에서 증액해 정부안인 728조 원 규모로 전격 합의한 것과 관련해 언급한 것이다. 재선 국회의원 출신 광역단체장인 이 시장은 주요 현안 예산 반영 여부를 여의도..

원·달러 환율 1460원대 중후반 고착화… 지역 수출기업들 `발동동`
원·달러 환율 1460원대 중후반 고착화… 지역 수출기업들 '발동동'

#. 대전에서 수출기업을 운영하는 A 대표는 매일 아침 눈을 뜨면 가장 먼저 원·달러 환율을 확인하는 것이 일상이 됐다. 환율이 10~20원만 변동해도 회사의 수익 구조가 즉각적으로 갈리기 때문이다. A대표는 "원자재 대금 결제에 적용되는 환율이 중요하다 보니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수시로 환율을 확인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환율 변동성이 커지면서 기업 경영의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원·달러 환율이 1460원대 중후반에서 움직이면서 지역 수출기업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원자재를 사들여 수출하는 구조를 가..

李 “숨겨진 내란 어둠 밝혀 진정 정의로운 국민통합 문 열어야”
李 “숨겨진 내란 어둠 밝혀 진정 정의로운 국민통합 문 열어야”

이재명 대통령은 2일 “곳곳에 숨겨진 내란의 어둠을 온전히 밝혀내서 진정으로 정의로운 국민 통합의 문을 활짝 열어야 한다”고 밝혔다. 12·3 비상계엄 1년을 앞두고 이날 오전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52차 국무회의에서다.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을 통해 “지난해 12월 3일 우리 국민들이 피로써 쟁취해 왔던 민주주의, 그리고 헌법 질서가 중대한 위기를 맞았다”며 “그렇지만 국민의 집단 지성이 빚어낸 빛의 혁명이 내란의 밤 어둠을 몰아내고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다시 환하게 빛나는 새벽을 열었다”고 말했다. 또 “그렇게 위대한 빛의 혁명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고사리 손으로 ‘쏙’…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시작 고사리 손으로 ‘쏙’…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시작

  • 대전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역 착공…첫 지상 역사 대전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역 착공…첫 지상 역사

  • 대전서 개최된 전 세계 미용인의 축제 대전서 개최된 전 세계 미용인의 축제

  • 청설모의 겨울나기 준비 청설모의 겨울나기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