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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교육공동체 통합누리집 설명회 |
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관내 초중고 체험학습 담당교원을 대상으로 충남 행복교육 통합누리집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해말부터 진행돼온학교지원센터와 마을교육공동체 통합누리집은 학교현장에서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그동안학교 업무담당교원이 직접 공문을 보내거나 전화통화, 출장을 신청하던 번거로움을 대신해 통합누리집에 접속하여 원하는 메뉴를 선택, 신청하는 방식에서 탈피해 단위 학교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교육지원청의 학교지원 역할을 보다 충실히 할 수 있게 됐다.
학교지원센터를 활용하는 설명에서 초등교사 김(여)모 교사는 "단기수업강사를 교감들께서 구하려는 걱정과 노력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행복교육지구 사업 설명에서 중등교사 이(여)모 교사는 "올해부터 중,고등학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무척 감사하다"는 호응을 보였다.
이미 마을체험처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에 이어 이번 통합누리집 활용 설명회가 진행돼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는 예산교육지원청의 열정과 노력은 많은 기대와 관심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예산교육지원청은 매헌 윤봉길 의사의 충절과 의좋은 형제의 우애가 강물처럼 이어지는 고장으로 충절과 예의를 사랑하는 역사 문화의 본터다.
유초중고 67교 7400여명 학생 하나하나의 자존감을 키우는 학생중심 교육을 펼치고 있으며, 1100년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예산의 맥을 잇는 나라사랑, 문화, 예술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4차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우기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을 예산교육의 브래드 가치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사업을 펼친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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