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담쓰담' 쓰레기를 담아 아름다운 금강 만들어요

  • 사회/교육
  • 교육/시험

'쓰담쓰담' 쓰레기를 담아 아름다운 금강 만들어요

17~30일 세종서 시민참여형 ‘쓰담쓰담 금강 플로깅 캠페인’
세종보사업소-한두리대교 3개코스, SNS 인증시 푸짐한 상품
한국수자원공사 금강보관리단·워터웨이플러스 금강문화관

  • 승인 2021-05-17 18:45
  • 신문게재 2021-05-18 7면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금강 플로깅 캠페인 포스터
금강 생태탐방로를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시민참여형 환경캠페인이 세종에서 열린다.

한국수자원공사 금강보관리단과 워터웨이플러스 금강문화관은 1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금남교~세종보~학나래교 구간 생태산책로에서 '쓰담쓰담 금강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한다.

'플로깅'이란 이삭줍기를 뜻하는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말한다. 스웨덴에서 시작돼 코로나19 시대 시민참여형 환경 운동으로 부상하고 있다.

시민이 직접 하천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한 금강 환경을 조성하고, 생태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플로깅 모습을 SNS에 인증하는 시민 100명에게 친환경 텀블러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인스타그램·블로그 등 SNS에 사진을 게시한 후 '금강문화관' 네이버 카페에 접속해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국수자원공사에서는 지난해 금강 세종시 구간의 생태·문화·역사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세종 생태탐방로'를 개발했다.

세종보사업소에서 출발해 강변생태체험장, 백제 유적지, 독락정 등을 둘러보는 3개의 코스로 구성됐다. 한두리대교를 중심으로 백제의 발달과 함께한 금강의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탐방로는 세종보사업소-참샘약수터-한솔정-학나래교-강변생태체험장-금남교-독락정-백제유적지-한두리대교를 걷는 2시간 30분 코스와, 세종보사업소-백제유적지-독락정-금남교-강변생태체험장-한두리대교 혹은 세종보사업소-참샘약수터-한솔정-학나래교-강변생태체험장-한두리대교를 즐기는 1시간 30분 코스로 나뉜다.

정태갑 금강보관리단장은 "생태탐방로를 산책하며 아름다운 금강 만들기에도 동참할 수 있는 쓰담쓰담 금강 플로깅 캠페인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세종시 금강 생태탐방코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수자원공사 공식 블로그' 게시물을 참고하면 된다.
세종=고미선 기자 misunyd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인천 계양구, 작전동 일대 1168억 투입해 '대형 하수도 수술'
  2. 세종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 대전·충북은 둔화, 충남은 하락폭 축소
  3. 천안시, 8일 '천안삼거리 떡 페스티벌' 개최
  4. 충남콘진원, 당진시민 초청 영화 '군체' 앵콜 특별상영회
  5. 천안동남소방서, 어린이 눈높이 맞춘 소방안전 체험교육 실시
  1. 한기대, 연구실 안전관리 노하우 공유
  2. 천안시복지재단, 한창이지엠 창립 20주년 기념 김장 나눔 행사
  3. 충남혁신센터, '창업 BuS-100번가의 톡' 10월 IR서 8개사 투자 무대 올라
  4. 괴산 사리면발축제 성료···주민 손맛 담은 면 요리 맛보여
  5. 상명대 국어문화원, 충남 국어책임관·국어문화원 공동 연수회 개최

헤드라인 뉴스


충남대 통합 재추진 시동…이번엔 학내 반대 여론 넘을까

충남대 통합 재추진 시동…이번엔 학내 반대 여론 넘을까

충남대학교가 국립공주대학교와의 통합을 재추진하기로 했지만, 짧은 시간 내에 학내 반대 여론을 돌릴 수 있는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통합안 제출 시한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기존 통합안을 수정하기보다는 구성원들에게 통합의 필요성과 세부 내용을 다시 설명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으면서, 대학본부의 설득 전략이 실질적인 동의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충남대는 지난달 29일 학무회의를 열고 국립공주대와의 통합 재추진을 의결했다. 당초 이날 오전 통합 재추진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발표를 약 2시간 앞두고 일정을 돌연 연기하는..

충청권 광역 BRT 운영체계 새판…4개 시·도 협력 시험대
충청권 광역 BRT 운영체계 새판…4개 시·도 협력 시험대

충청권을 잇는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의 운영과 재원 마련 기준이 새롭게 세워지면서 4개 시·도 협력체계 구축이 본격적인 시험대에 올랐다. 앞서 중앙정부가 BRT 사무를 처음으로 지방에 위임한 데 이어 지역 차원의 운영 기반이 갖춰지며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어나가고 있는 모습이다. 충청광역연합의회 초광역건설환경위원회는 30일 제12회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충청광역연합 광역간선급행버스체계(BRT) 운영 조례안과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을 각각 원안 의결했다. 이는 앞서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의 BRT..

은행서 정기예금 연 4% 이상 금리 비중 2년 9개월만에 두 자릿수로 `껑충`
은행서 정기예금 연 4% 이상 금리 비중 2년 9개월만에 두 자릿수로 '껑충'

국내 은행에서 신규 취급한 정기예금 중 연 4% 이상 금리가 적용된 예금 비중이 2년 9개월 만에 두 자릿수로 올라섰다. 시장금리 상승 속에서 각 은행이 특판 상품을 선보이며 금리 경쟁을 벌인 결과다. 1일 한국은행의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예금은행이 신규 취급한 정기예금 중 금리가 연 4% 이상인 비중은 10.6%로 집계됐다. 8월 0.5%에서 한 달 만에 10.1%포인트 치솟았다. 비중이 10%를 넘은 것은 2023년 12월(42.6%) 이후 2년 9개월 만이다. 2024년 1월 6.7%로 떨어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 미래 진로직업 체험 미래 진로직업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