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성공적 재활에서 일상 복귀를" 대전웰니스요양병원 '365일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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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성공적 재활에서 일상 복귀를" 대전웰니스요양병원 '365일 치료'

김철준 병원장 "새 의료기술 도입 병원에 의무"
혈액종양내과 전문의 통합암 치료실 운영
소아재활발달클리닉 정규교육 인증과정

  • 승인 2021-05-23 11:57
  • 수정 2021-07-15 16:59
  • 신문게재 2021-05-24 10면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김철준 원장2
김철준 대전웰니스요양병원장.
대전웰니스는 요양병원이면서 오히려 재활병원에 가깝다. 병원은 환자들이 침상에서보다 재활치료실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인력과 시설을 치밀하게 설계했다. 천편일률 의료서비스에 창조적 파괴를 이뤄내겠다는 대전웰니스의 포부는 365일 물리치료를 제공하는 서비스부터 병원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먼저, 병원 1층에 로봇재활센터를 마련해 초기보행 훈련부터 자율보행 훈련, 최종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을 이용한 일상복귀 훈련장비를 완비하고 팔과 어깨에 기능회복을 돕는 상지훈련 시설도 추가로 도입했다.

김철준 대전웰니스요양병원장은 "새롭고 효율적인 의료기술을 도입해 환자에게 제공하는 것은 병원에 의무"라며 "아낌없는 투자와 치열한 노력으로 지역에 자부심이 되는 병원이 되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대전웰니스는 혈액종양내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병원으로 5개 진료과에 10명의 전문의가 협진을 제공해 복합적 진료와 재활에 전문성을 확보했다. 초조함과 통증을 호소하는 암환자들이 긴장을 낮출 수 있도록 입원실을 3인실로 개선했고, 원적외선열치료와 피부관리, 다목적 트레이닝 등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서비스 공간을 확보했다.

병원 관계자는 "항암수술 후 환자들이 가장 쾌적한 환경에서 암재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심리적 측면에서도 도움이 되도록 족욕이나 사우나, 개인트레이닝 서비스를 제공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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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웰니스요양병원에 마련된 로봇재활센터 모습.
대전웰니스는 어린이를 위한 소아재활발달크리닉을 대전에서 가장 규모 있게 운영하고 있다. 물리치료사가 아이에게 1대 1 진료를 진행해 신경과 근육 및 관절계의 기능을 정상 또는 그에 가깝게 회복을 돕고, 뇌 손상이나 발달지연에 따른 감각회복 치료 등을 시행한다. 특히, 대전시교육청에서 파견학급으로 인정받아 이곳 낮 병동을 이용하는 어린이 환자들은 낮에 최소 6시간의 입원치료프로그램을 이수함으로써 정규교육과정을 인정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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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실 입원실과 소아재활발달 낮 병동.
김 원장은 "어린이가 낮에 저희 병원에 와서 재활치료를 받고 밤에는 가정에 돌아가 부모와 함께 지냄으로써 건강한 성장을 돕고 가정 해체를 예방하고자 한다"라며 "대부분 병원이 소아재활을 선호하지 않지만, 저는 대전에 꼭 필요한 진료 분야라고 생각해 올해 초 규모를 더 확대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대전웰니스는 최신 설비에 감염병 위험을 낮춘 인공신장 투석실을 갖췄다. 전 삼성서울병원 출신의 신장내과 전문의가 진료를 제공하고 환자와 의료진의 동선을 분리해 감염병 위험을 최대한 낮춘 설계를 반영했다. 시설을 보강해 지역에서는 충남대병원에서 제공하는 투석장비를 도입해 대학병원 수준의 투석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철준 원장은 병원 밖에서 헬스케어 분야에 연구와 실용화에 앞장서는 연구자이기도 하다.

웰니스헬스케어라는 스타트업을 경영하고, 글로벌바이오메디컬 포럼을 발족해 대덕연구단지 연구진과 정부기관, 병원을 연결하고 헬스케어 분야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다.

김철준 대전웰니스요양병원장은 "재활의료기기 연구사업을 앞장서 수행해 국내 헬스케어 발전을 모색하고 가장 빠르고 성공적인 일상 복귀를 이루고 싶다"라며 "코로나19를 안정적으로 극복해 환자들이 편안하게 재활에 임하고 헬스케어 분야에 연구토론이 재개되기를 바라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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