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철 전 대전 감독이 재임 시절 남긴 흔적들

  • 스포츠
  • 대전시티즌

유상철 전 대전 감독이 재임 시절 남긴 흔적들

  • 승인 2021-06-08 16:41
  • 수정 2021-06-08 16:42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유상철 감독 싸인

유상철 전 대전시티는 감독이 2002월드컵 당시 대전에서 8강 진출을 기념하고 남긴 싸인을 남겼다. 대전월드컵경기장 남문 광장에 당시 선수단의 싸인이 남아있다.(대전하나시티즌) 

 

2012년 사진
2012년 시즌 개막을 앞두고 당시 선수단과 함께 찍은 단체사진(대전하나시티즌)
2012년 축구공

2012년 고 유상철 전 감독 대전 감독 재임시 제작된 싸인볼 좌측 상단에 유 전 감독의 싸인이 보인다(대전하나시티즌)

 

유상철 감독 유니폼

유상철 전 감독이 2011년 당시 대전 감독에 취임하며 찍은 프로필 사진(대전하나시티즌)

 

유상철 감독 포즈
유상철 전 감독이 2011년 당시 대전 감독에 취임하며 찍은 프로필 사진(대전하나시티즌)

 

 

유상철 감독 여름 캠프

유상철 전 감독이 대전 감독 재임시절 대전 월드컵 보조구장에서 훈련 중 촬영된 사진(대전하나시티즌)

 

KakaoTalk_20210608_151559689
대전하나시티즌이 대전월드컵경기장 남문 로비에 추모 공간을 마련하고 이달 19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대전하나시티즌)

 

대전하나시티즌이 유상철 전 감독의 대전시티즌 감독 시절 사진을 공개하고 이달 19일까지 남문 광장 로비에 추모 공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유 전 감독은 2011년 7월 대전 감독으로 취임했으며 이듬해 12월 계약만료까지 16승 14무 26패를 기록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유 전 감독은 2011년 대전에서 프로 첫 감독직을 시작하면서 2012년 강등 위기에서 팀을 구해내는 등 어려운 시기 구단을 위해 애써주셨다. 우리 구단, 그리고 대한민국 축구발전을 위한 고인의 헌신은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며 추모의 메시지를 남겼다. 

 

금상진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진숙 교육장관 후보자 첫 출근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립대·지방대와 동반성장"
  2. '개원 53년' 조강희 충남대병원장 "암 중심의 현대화 병원 준비할 것"
  3. 법원, '초등생 살인' 명재완 정신감정 신청 인용…"신중한 심리 필요"
  4. 33도 폭염에 논산서 60대 길 걷다 쓰러져…연일 온열질환 '주의'
  5. 세종시 이응패스 가입률 주춤...'1만 패스' 나오나
  1. 필수의료 공백 대응 '포괄2차종합병원' 충청권 22곳 선정
  2. 폭력예방 및 권리보장 위한 협약 체결
  3. 임채성 세종시의장, 지역신문의 날 ‘의정대상’ 수상
  4. 건물 흔들림 대전가원학교, 결국 여름방학 조기 돌입
  5. 세종시, 전국 최고 안전도시 자리매김

헤드라인 뉴스


야권에서도 비충청권서도… 해수부 부산이전 반대 확산

야권에서도 비충청권서도… 해수부 부산이전 반대 확산

이재명 정부가 강공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보수야권을 중심으로 원심력이 커지고 있다. 그동안 충청권에서만 반대 여론이 들끓었지만, 행정수도 완성 역행과 공론화 과정 없는 일방통행식 추진되는 해수부 이전에 대해 비(非) 충청권에서도 불가론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원내 2당인 국민의힘이 이 같은 이유로 전재수 장관 후보자 청문회와 정기국회 대정부질문, 국정감사 등 향후 정치 일정에서 해수부 이전에 제동을 걸고 나설 경우 이번 논란이 중대 변곡점을 맞을 전망이다. 전북 익산 출신 국민의힘 조배숙..

李정부 민생쿠폰 전액 국비로… 충청권 재정숨통
李정부 민생쿠폰 전액 국비로… 충청권 재정숨통

이재명 정부가 민생 회복을 위해 지급키로 한 소비쿠폰이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이로써 충청권 시도의 지방비 매칭 부담이 사라지면서 행정당국의 열악한 재정 여건이 다소 숨통을 틀 것으로 기대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일 전체회의를 열어 13조2000억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관련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행안위는 이날 2조9143억550만원을 증액한 2025년도 행정안전부 추경안을 처리했다. 행안위는 소비쿠폰 발행 예산에서 중앙정부가 10조3000억원, 지방정부가 2조9000억원을 부담하도록 한 정부 원안에서 지방정..

대전·충남기업 33곳 `초격차 스타트업 1000+` 뽑혔다
대전·충남기업 33곳 '초격차 스타트업 1000+' 뽑혔다

대전과 충남의 스타트업들이 정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대거 선정되며, 딥테크 기술창업 거점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1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전국 197개 기업 중 대전·충남에선 33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이는 전체의 16.8%에 달하는 수치로, 6곳 중 1곳이 대전·충남에서 배출된 셈이다. 특히 대전지역에서는 27개 기업이 선정되며, 서울·경기에 이어 비수도권 중 최다를 기록했다. 대전은 2023년 해당 프로젝트 시행 이래 누적 선정 기업 수 기준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영하며 야구본다’…한화 인피니티풀 첫 선 ‘수영하며 야구본다’…한화 인피니티풀 첫 선

  • 시구하는 김동일 보령시장 시구하는 김동일 보령시장

  • 故 채수근 상병 묘역 찾은 이명현 특검팀, 진실규명 의지 피력 故 채수근 상병 묘역 찾은 이명현 특검팀, 진실규명 의지 피력

  • 류현진, 오상욱, 꿈씨패밀리 ‘대전 얼굴’ 됐다 류현진, 오상욱, 꿈씨패밀리 ‘대전 얼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