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 부평' 힘차게 달린다

  • 전국
  • 수도권

'문화도시 부평' 힘차게 달린다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젝트와
지역 뮤지션·기획자 지원사업
D-Lab·비주류문화 확산 나서

  • 승인 2021-09-02 16:27
  • 신문게재 2021-09-03 3면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_선포식2021-06-10_(12)
인천 부평구가 '문화도시 부평'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인천시 부평구가 일상이 문화가 되는 도시, 구민과 함께하는 문화도시 부평을 만들기 위한 '문화도시 부평'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문화도시 부평' 조성사업을 맡고 있는 부평구 문화도시센터는 ▲문화도시 시민거버넌스 ▲부평대중음악자원 활용 및 지역뮤지션·기획자 지원사업 ▲D-Lab 및 비주류 문화기반 확산사업 ▲문화도시 협력 네트워크 구축사업 등으로 구민과 함께 문화도시 부평 조성사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부평구 문화도시센터는 먼저 문화도시 시민거버넌스 등 시민참여 사업 일환으로 지난 8월부터 '문화두레시민회'를 모집해 총 9개의 '1-4천리' 사업실행 분과를 구성,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있다.

또 스스로 상상하는 부평에 관한 소소한 실험인 '꽤 쓸모 있는 도시 실험' 공모를 통해 선정된 9팀이 9월부터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도시부평의 BI를 주제로 한 시민그림공모전도 오는 15일부터 진행한다.



부평의 대중음악 자원을 활용하는 지역 뮤지션 및 기획자를 위한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지난 8월 16일부터 공모를 시작한 '뮤즈컴(MUSCOM: Music·Stage·Support·Command)'은 부평에서 활동하는 뮤지션 및 기획자들에게 창작, 제작의 기회와 음악활동공간을 제공해 신규 뮤지션들의 역량을 높이고 공연의 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뮤즈컴에 참여한 뮤지션들에게는 애스컴(ASCOM: Army Service Command)시티 시대 음악을 오마쥬한 리메이크 앨범에 참여할 기회도 주어진다. 이 외에도 오는 10월 중 '뮤직플로우페스티벌(MFF: Music Flow Festival)'이라는 대중음악 무대를 구축해 부평의 대중음악자원을 활용한 축제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D-Lab(Digital music-Lab)'과 비주류문화 확산사업으로 디지털뮤직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누구나 신청 가능한 음악교육과 창·제작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오는 12월 아트워크(Artwork)창·제작지원 사업 공모와 서브컬처·뉴미디어·뉴테크 컨퍼런스를 통해 스트리트컬처·서브컬처·디제잉·언더그라운드 뮤직 등의 비주류 문화자원을 연계한 유기적 문화 인프라를 형성하는데 많은 구민의 참여와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문화도시 협력네트워크 구축사업으로 오는 10월 부평-부천이 협업하는 '부부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문화1호선'이라는 부평-부천-영등포의 경인권 공동프로젝트를 통해 도시별 문화자원을 공유한 콘텐츠 제작 및 통합포럼도 진행한다.

문화도시센터는 문화도시 시민거버넌스인 '문화두레 시민회'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 가능한 각종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도시부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해수부 산하 공공기관 이전...실효적 대책 절실
  2. 슬럼화 우려 문화동 국방부 부지… 정부 기조 변화에 개발 전환점 맞나
  3. 충남대·국립공주대 통합 본격 논의… 5월 통합신청서 제출 예정
  4. 대전시, 먹거리 안전 확보 위한 수사 협력체계 강화
  5. BK21 우수 참여인력 37명 장관상… 충남대 송준엽·권오훈 씨 등 선정
  1. 통합특별법 제동에 대전교육감 진보단일화 어떻게?… 3월 초 전원회의서 최종 결정
  2. '공원 수목 종합 관리체계 개선'정책간담회
  3. 이공계 박사도 임금 양극화… 출신 따라 연 3천만원 격차
  4. 한수정, 세종시 숲의 숨결 찾기...25일 전시회 개막
  5. 세종시 보건환경연, 환경과학 체험 프로그램 성료

헤드라인 뉴스


TK까지 올라탄 행정통합 열차…대전·충남만 골든타임 놓치나

TK까지 올라탄 행정통합 열차…대전·충남만 골든타임 놓치나

광주전남에 이어 대구경북(TK)도 행정통합 열차에 탑승한 가운데 대전 충남만 통합 무산이라는 결과를 받아들고 지역 백년대계를 위한 '골든타임'을 놓칠 우려가 커지고 있다. 타 지역 정치권은 꽉 막힌 행정통합 정국 속에도 활로를 찾으며 미래 성장 시계를 다시 돌리는 반면, 충청 여야는 자기 주장만 되풀이하면서 시간만 허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 발전 동력 창출을 위한 입법 경쟁에서 뒤처진 무능함을 노출한 것인데 특별법 처리를 위한 마지노선인 2월 국회 마지막 주말 초당적 결단이 나올지 주목된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2월 국회 회..

대화와 타협 사라진 정치, 여의도에 다시 등장한 ‘운정 김종필’
대화와 타협 사라진 정치, 여의도에 다시 등장한 ‘운정 김종필’

김종필기념사업재단과 백제개발문화연구원을 통합한 ‘김종필문화재단’이 26일 공식 출범하며 한 치의 양보도 없이 극에 달한 정치권을 향해 고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강조했다. 2025년 통합한 재단은 이날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통합 후 처음으로 공식 행사인 ‘김종필문화재단 새출발, 재도약 다짐 오찬’을 열고 정식 출범을 알렸다. 행사에는 조부영 재단 이사장과 김희용·나경원 부이사장, 추재엽 사무총장을 비롯해 96세인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상과 정대철 대한민국헌정회장,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국회의원 등 JP를 기억하는..

분양 성수기 본격 `개막`…3월 충청권 분양 6631세대 공급
분양 성수기 본격 '개막'…3월 충청권 분양 6631세대 공급

분양 성수기인 봄을 맞아 전국 아파트 분양 시장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당장 다음 달 충청권에서는 6600여 세대가 신규 공급이 예정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2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충청권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충남 4853세대, 충북 1351세대, 대전 427세대 등 총 6631세대다. 세종은 예정된 분양이 없다. 충청권 주요 공급 단지를 보면 충남에서는 '천안 아이파크시티 5단지' 882세대, '천안 아이파크시티 6단지' 1066세대, '천안 업성2구역(계룡)' 1267세대, '아산탕정자이 메트로시티(A3)..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태극기를 게양합시다’ ‘태극기를 게양합시다’

  • 파크골프 인기에 파크골프장 주변 불법주정차 극성 파크골프 인기에 파크골프장 주변 불법주정차 극성

  •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

  • 장 담그기 가장 좋은 시기 장 담그기 가장 좋은 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