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적인 수질악화' 아산 죽산저수지 대대적 수질정화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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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적인 수질악화' 아산 죽산저수지 대대적 수질정화사업

47억 들여 청정농업용수·고품질 농산물 생산
화학약품 미사용, 친환경 방식 적용

  • 승인 2021-10-13 14:17
  • 신문게재 2021-10-14 12면
  • 남정민 기자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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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죽산저수지
그동안 지속적인 수질 악화로 정화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끊이질 않던 아산 죽산저수지의 수질 개선 사업이 대대적으로 진행된다.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지사장 이민수)는 최근 총사업비 47억원을 투입 2023년 준공 목표로 청정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죽산저수지 수질 개선 사업에 착공했다.

죽산저수지는 죽산리 일대 128ha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저수지로, 지난 5년(2015~2019)간 축산폐수를 비롯한 각종 오염원 유입으로 농업용수 수질기준(TOC 7.3mg/L)을 초과해 수질정화 필요성이 고조돼왔다. 이에 아산지사는 죽산저수지 수질 개선 사업 시행을 통해 농업용수 수질 기준에 만족하는 청정농업용수를 공급하고,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응집제와 같은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식물과 미생물의 자연정화기능을 이용하는 한편, 저수지로 유입되는 오염물질의 유입특성, 호소의 형태, 주변 자연환경을 고려해 종합적 수질개선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민수 지사장은 "이번 수질개선사업 추진으로 농업인에게 깨끗한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에게는 쾌적한 수변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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