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어묵 세계화' 큰 그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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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어묵 세계화' 큰 그림 그렸다

시 육성계획 수립 용역 보고회
대양산단내 HACCP 가공공장
건립규모 산정·브랜드화 논의

  • 승인 2021-11-16 15:16
  • 수정 2021-11-16 15:31
  • 신문게재 2021-11-17 5면
  • 주재홍 기자주재홍 기자
전남 목포시가 목포어묵 육성 전략 수립을 본격화한다.

시는 15일 '목포어묵 세계화 기반구축 및 육성전략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어묵 시장 현황 조사를 통해 목포어묵의 사업성을 분석하는 한편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한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해썹) 가공공장 규모 산정 및 관리 방안 수립 등이 논의됐다.

이와 함께 세부추진계획 기초가 될 목포어묵 브랜드 이미지 사전 제고를 위한 홍보 마케팅 전략, 지역기업과의 상생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시는 보고회에 참석한 전문가 자문위원들의 검토의견과 제안사항 등을 면밀히 검토해 목포어묵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목포어묵 세계화 기반구축 및 육성전략 사업'은 지난해 '2021년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오는 2023년까지 사업비 100억원을 투자해 대양산단 내에 HACCP 시설을 갖춘 가공 공장을 건립하는 한편 특화어묵 개발, 목포어묵 브랜드화 추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된다.

시는 그동안 전라남도 전문가 컨설팅과 전라남도 지방재정 투자심사 등을 거쳤고 목포어묵 자문위원회 구성, HACCP 가공공장 구축을 위한 부지 매입 등을 완료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어묵이 목포의 간판 수산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이를 통해 목포시가 전국 제1의 수산식품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과 함께 내실 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완성도 높게 사업을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목포=주재홍 기자 64306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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