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전기모터보트 멘토로

  • 전국
  • 수도권

차세대 전기모터보트 멘토로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본부
개발 사업 자문위원 위촉식

  • 승인 2021-11-30 15:35
  • 신문게재 2021-12-01 4면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noname012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차세대 전기모터 보트 개발사업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는 11월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문화센터에서 '차세대 전기모터보트 개발 사업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경정 경주용 전기모터보트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분야별 전문가들의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위촉된 위원은 전기자동차학 교수, 선박연구·산업안전센터 연구원 등 5명으로 로봇·제어, 모터·배터리, 선체 재질, 방수 등의 분야에 오랫동안 몸담은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 날 참석한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저탄소·친환경 그린뉴딜 정책에 부응하고 환경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ESG경영을 추진하고 있고 그 일환으로 전기모터보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새롭게 시작되는 사업 추진에는 언제나 어려움이 따르지만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분들을 모시게 돼 든든하고,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의견을 제시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차세대 전기모터보트 개발 사업은 지난 9월 공단과 중소벤처기업이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표준계약 체결과 10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중소벤처기업부)과 중소벤처기업 간 협약 체결로 사업에 착수했으며, 2023년까지 최종 개발을 목표로 진행 중에 있다.
경기=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의정부시, ‘행복로 통큰세일·빛 축제’로 상권 활력과 연말 분위기 더해
  2. [2026 신년호] AI가 풀어준 2026년 새해운세와 띠별 운세는 어떨까?
  3. '2026 대전 0시 축제' 글로벌 위한 청사진 마련
  4. 대성여고 제과직종 문주희 학생, '기특한 명장' 선정
  5. 세종시 반곡동 상권 기지개...상인회 공식 출범
  1. 2025년 가장 많이 찾은 세종시 '관광지와 맛집'은
  2. 구불구불 다사다난했던 을사년…‘굿바이’
  3. 세밑 한파 기승
  4. 중구 파크골프協, '맹꽁이 서식지' 지킨다
  5. '일자리 적은' 충청권 대졸자 구직난 극심…취업률 전국 평균보다 낮아

헤드라인 뉴스


`영하 12도에 초속 15m 강풍` 새해 해돋이 한파 대비를

'영하 12도에 초속 15m 강풍' 새해 해돋이 한파 대비를

31일 저녁은 대체로 맑아 대전과 충남 대부분 지역에서 해넘이를 볼 수 있고, 1월 1일 아침까지 해돋이 관람이 가능할 전망이다. 대전기상청은 '해넘이·해돋이 전망'을 통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겠다고 전망했다. 다만, 기온이 큰폭으로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야외활동 시 보온과 빙판길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31일 오전 10시를 기해 대전을 포함해 천안, 공주, 논산, 금산, 청양, 계룡, 세종에 한파주의보가 발표됐다. 낮 최고기온도 대전 0도, 세종 -1도, 홍성 -2도 등 -2~0℃로 어..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대전 고속버스터미널` 상권…주말 매출만 9000만원 웃돌아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대전 고속버스터미널' 상권…주말 매출만 9000만원 웃돌아

대전 자영업을 준비하는 이들 사이에서 회식 상권은 '노다지'로 불린다. 직장인을 주요 고객층으로 삼는 만큼 상권에 진입하기 전 대상 고객은 몇 명인지, 인근 업종은 어떨지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가 뒷받침돼야 한다. 레드오션인 자영업 생태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다. 이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빅데이터 플랫폼 '소상공인 365'를 통해 대전 주요 회식 상권을 분석했다. 30일 소상공인365에 따르면 해당 빅데이터가 선정한 대전 회식 상권 중 핫플레이스는 대전고속버스터미널 인근이다. 회식 핫플레이스 상권이란 30~50대 직장인의 구..

충북의 `오송 돔구장` 협업 제안… 세종시는 `글쎄`
충북의 '오송 돔구장' 협업 제안… 세종시는 '글쎄'

서울 고척 돔구장 유형의 인프라가 세종시에도 들어설지 주목된다. 돔구장은 사계절 야구와 공연 등으로 전천후 활용이 가능한 문화체육시설로 통하고, 고척 돔구장은 지난 2015년 첫 선을 보였다. 돔구장 필요성은 이미 지난 2020년 전·후 시민사회에서 제기됐으나, 행복청과 세종시, 지역 정치권은 이 카드를 수용하지 못했다. 과거형 종합운동장 콘셉트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충청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유치에 고무된 나머지 미래를 내다보지 않으면서다. 결국 기존 종합운동장 구상안은 사업자 유찰로 무산된 채 하세월을 보내고 있다. 행복청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구불구불 다사다난했던 을사년…‘굿바이’ 구불구불 다사다난했던 을사년…‘굿바이’

  • 세밑 한파 기승 세밑 한파 기승

  • 대전 서북부의 새로운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준공’ 대전 서북부의 새로운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준공’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