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스마트시티 국제표준 인증도시 선정

  • 전국
  • 수도권

하남시, 스마트시티 국제표준 인증도시 선정

  • 승인 2022-01-19 15:23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하남시, 스마트시티 국제표준(ISO37106) 인증도시 선정 3
하남시, 스마트시티 국제표준(ISO37106) 인증도시 선정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스마트시티 국제표준(ISO 37106) 인증도시로 선정돼 지난 18일 인증서를 수령했다. 이에 따라 '하남형 스마트시티'의 성공적 구축을 위한 기반 마련에 청신호가 켜졌다.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주관하고 영국표준협회에서 심사하는 스마트시티 국제표준은 '지속가능한 도시와 커뮤니티 모델'을 기반으로 도시 전체의 스마트시티 성숙도를 종합 평가하는 국제표준이다.

스마트시티 추진 단계를 레벨1(뒤떨어짐), 레벨2(개발 중), 레벨3(성숙), 레벨4(선도) 레벨5(탁월) 등 5단계로 구분해 3단계 이상 획득 시 국제표준 인증서를 수여한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스마트도시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체계 정립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력, 국제인증 획득을 공동 추진해 왔다. 이어 지난해 11월 진행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에서 ▲사업관리 ▲시민중심 서비스 관리 ▲자산관리 ▲이익실현 등 총 22개 심사 항목에서 모두 레벨(3) 이상을 획득하며 스마트시티 국제표준 인증서를 수여받게 됐다.

특히 지난해 추진한 '스마트시티 아이디어 공모전', '스마트시티 리빙랩' 등 시민과 함께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한 프로그램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하남시 통합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다수의 AI 선별관제 CCTV를 운영하고 있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스마트시티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한 시는 지난 2019년 3월 스마트시티팀을 신설해 조례 제정, 민·관 전문가협의회 구성,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등 스마트도시로 나아가는 토대를 마련해 왔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의 스마트도시는 과거, 현재, 미래"라며 "시는 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해 이성산성 체험공간 마련, 신도시 조성과 원도심 통합관제센터 운영 등 스마트시티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미래학교 꿈트리를 운영해 스마트시티를 선도할 미래인재 교육에 힘쓰고, 교산신도시를 스마트시티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이인국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박찬우 천안시장 후보, 북면 오이 농가 방문...생생한 현장의 목소리 청취
  2. 임전수가 바꿀 2030년 세종교육… 현안 인식서 본다
  3.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보는 축제' 에서 '머무는 축제'로
  4. 천안법원, 수백억원 가로챈 아쉬세븐 아산지사장 등 일당 징역형
  5.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 문해교육 학습장 대상 현장체험학습 실시
  1. 아산시, 1회용품 줄이기 박차
  2. 아산시, 영인산 '산불진화임도 조성사업' 착공
  3. 아산시가족센터, '줍깅' 봉사활동
  4. 선문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동행 순찰' 펼쳐
  5. 아산시사회복지사협,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제안서 전달

헤드라인 뉴스


금강벨트 시도지사 선거 범친명 vs 찐보수 대결 구도

금강벨트 시도지사 선거 범친명 vs 찐보수 대결 구도

6·3 지방선거 여야 최대격전지 금강벨트 광역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단계에 있는 가운데 집권여당 범 친명(친이재명)계와 제1야당 강경 보수파 대결로 압축되고 있다. 이런 구도는 더불어민주당 국정안정 국민의힘 정권견제 이번 선거 프레임과도 일맥상통한다는 평가인데 충청 민심이 어느 쪽으로 기울지 주목된다. 정치권에 따르면 충청권 광역단체장 4개 선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공천 작업이 마무리되지 않은 곳은 국힘 충북지사가 유일하다. 국힘 충북지사 후보는 1차 경선을 통과한 윤갑근 변호사와 현역 김영환 지사 간 맞대결로 결정된다..

정부 메가특구 구상에 과학도시 대전 기대감 커져
정부 메가특구 구상에 과학도시 대전 기대감 커져

정부가 국정과제 중 하나인 '메가특구' 구상을 밝히면서 과학도시 대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시·도 경계를 뛰어넘어 산업별로 특구를 재편해 재정과 금융, 세제, 인재 등 7개 분야에 대해 파격적인 패키지 지원을 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시는 우주항공, 바이오헬스, 나노·반도체, 국방, 양자, 로봇·드론 등 6대 전략산업 분야에서 향후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 정부는 가칭 '메가특구특별법'을 국회와 협의를 통해 올해 안으로 제정하고, 법 제정 이후 메가특구 지정을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15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돌아온 늑구에 쏠린 관심… 기대와 우려 속 숙제는 가득
돌아온 늑구에 쏠린 관심… 기대와 우려 속 숙제는 가득

대전오월드에서 탈출했던 늑대 '늑구'가 9일 만에 생포되면서 무사 귀환에 대한 안도감과 함께, 이번 사태를 계기로 드러난 동물원 시설·운영 전반의 구조적 문제를 철저히 짚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동시에 커지고 있다. 전국적 관심을 모은 늑구가 향후 오월드의 새로운 상징으로 떠오를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오지만, 섣부른 재개장보다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이 먼저라는 지적 역시 적지 않다. 대전시와 수색 당국에 따르면 17일 늑구는 오전 0시 44분께 대전 중구 안영IC 인근에서 최종 포획됐다. 앞서 시민 제보를 토대로 인근 드론 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늑구’의 인기에 대전오월드 재개장에도 관심 ‘늑구’의 인기에 대전오월드 재개장에도 관심

  • 2026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성료…휴머노이드 로봇 ‘눈길’ 2026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성료…휴머노이드 로봇 ‘눈길’

  • 늑구 탈출 관련해 사과하는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늑구 탈출 관련해 사과하는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 열흘 만에 돌아온 ‘늑구’ 브리핑 열흘 만에 돌아온 ‘늑구’ 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