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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가 4일 화성시 용주사에서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 예비후보와 교육현안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김삼철) |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는 용주사에서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 예비후보를 만나 교육현안을 점검했다.
김 도지사 후보는 "전국에서 과밀학급 문제가 가장 심각한 지역이 바로 우리 경기도이다. 도내 절반(43.2%)에 가까운 1만 7481학급이 과밀학급에 해당한다. 신도시 학교 부족 등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중앙투자심사 제도를 운영하는 교육부와 긴밀한 협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의 학부모님들 의견을 경청해 교육환경 우수한 경기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계속 찾겠다"고 덧붙였다.
경기=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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