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대전에 온다, 내달 6일 대전서 칠레와 국가대표 평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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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대전에 온다, 내달 6일 대전서 칠레와 국가대표 평가전

  • 승인 2022-05-16 16:09
  • 수정 2022-05-24 11:43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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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대전에 온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6월 브라질, 칠레, 파라과이 대표팀을 초청, 국내에서 친선 A매치를 갖기로 확정했다.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브라질 이하 오후8시) 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칠레)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파라과이)에서 일전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
다음 달 6일 대전에서 국가대표 평가전이 열린다. 16일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6월 브라질, 칠레, 파라과이 대표팀을 초청, 국내에서 친선 A매치를 갖기로 확정하고 세부 일정을 발표했다.

경기 날짜는 2일 목요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을 상대하며 현충일인 6일 월요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칠레를 상대한다. 10일 금요일 오후 8시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파라과이와 일전을 치른다.



첫 경기 상대 브라질은 현재 FIFA 랭킹 1위로, 모두가 인정하는 세계 축구 최강국이다. 역대 월드컵 최다 우승국(5회)이자, 월드컵 본선에 한 번도 빼놓지 않고 출전한 유일한 나라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 남미 예선도 1위로 통과했다. 한국과 브라질의 역대 전적은 6전 1승 5패다. 지난 2019년 UAE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0-3으로 패한 것이 마지막 대결이었다. 치치 감독 지휘 아래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 피루미누(리버풀), 히샬리송(에버튼) 등 세계적 선수들이 포진해 있다.

FIFA 랭킹에서 우리보다 한 단계 높은 28위의 칠레는 월드컵 남미 예선에서 7위로 본선 진출권을 놓쳤다. 역대 전적은 2전 1무 1패로 우리가 뒤진다. 지난 2018년 9월 수원에서 열린 벤투 감독 부임 이후 두 번째 경기에서 0-0으로 비긴 적이 있다. 아르투로 비달, 알렉시스 산체스(이상 인테르 밀란), 가리 메델(볼로냐) 등이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파라과이는 이번 카타르 월드컵 남미 예선에서 8위로 본선 진출에 실패했고, FIFA 랭킹은 50위다. 역대전적에서 6전 2승 3무 1패로 우리가 앞서있다. 2014년 10월 천안에서 열린 친선경기 때 2-0으로 승리한 것이 가장 최근의 맞대결이었다.

황보관 대한축구협회 대회기술본부장은 "최근 1년 동안에는 아시아 팀들과 FIFA 랭킹이 낮은 유럽 국가들을 상대했는데, 이번에는 남미의 강호들과 대결함으로써 우리의 객관적 전력과 미비점을 확인할 좋은 기회다. 특히 칠레와 파라과이는 우리의 월드컵 1차전 상대인 우루과이와 비슷한 스타일이라 본선 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6월 A매치 4경기는 최근 대한축구협회 주최 국가대표팀 경기 중계방송권자로 선정된 TV조선이 생중계하며, 쿠팡플레이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티켓 판매 일정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금상진 기자 jod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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