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예천동 대우 프르지오 아파트 신축공사 소음피해 관련, 주민 대표들 대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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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예천동 대우 프르지오 아파트 신축공사 소음피해 관련, 주민 대표들 대책 촉구

공사 관련 과다한 소음 및 교통 혼잡, 비산 먼지 발생 민원 속출
'현행 규정 현실에 안 맞아, 기준 하향 조정으로 현실화 해야' 여론

  • 승인 2022-08-07 12:54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 예천동 대우 푸르지오 아파트 건설 현장 소음 피해 및 비산 먼지 발생 생활불편 호소 민원과 관련, 주민대표들이 최근 회사 관계자들을 만나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근 서산지역에서는 아파트 신축이 이어지면서 공사 관련 과다한 소음 및 교통 혼잡, 비산 먼지 발생 민원이 속출하면서 아파트 건설 현장마다 크고 작은 갈등이 일고 있다.

주민대표들은 "이른 새벽부터 공사 소음과 대형 덤프 트럭 진출·입으로 인해 비산먼지 발생으로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교대 근무자들이 잠을 자야 할 시간에 끊임없는 공사 소음으로 불면, 소화불량 등으로 심신이 쇠약해 지고 삶의 질이 너무 떨어지고 있다"며 "여러 차레 시정을 요구했으나 개선 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지난해부터 시작된 문제가 아직까지 아무런 진전 없이 시간 끌기식으로 주민들을 무시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불만들이 일고 있다"며 "회사 측에 주민들의 뜻을 재차 전달한 만큼, 답변을 들어 보고 추후 대처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주민들의 요구와 관련 현장에서 자체 해결 권한이 없어 내부 협의 중이며 현행 규정 상 피해 보상은 실질적으로 어려운 상황" 이라며 "모든 것은 본사의 방침에 따라 진행 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시의 한 관계자는 "프르지오 아파트 공사 현장 비산 먼지, 소음 피해와 민원과 관련 대화와 소통을 통해 잘 마무리 되길 바라며, 지도점검을 강화해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행 관련 법규상 5분 동안 지속적인 소음측정 결과 65dB 이상 결과가 나올 경우에만 제재 대상이며, 그 이하일 경우 아무런 제제 규정이나 보상 규정이 없어 대부분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커다란 소음 피해와 분진 등 현장마다 피해가 수년 동안 발생 되고 있으나 거의 대부분 규제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어 피해 호소와 불만 고조 등 심각한 갈등을 겪는 경우가 빈발하고 있다.

이에 현행 소음 피해 관련 규정이 오히려 회사 측에 면죄부를 주는 것 아니냐는 지적과 함께 관련 규정 기준을 하향 조정해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피해 보상 규정이 되도록 제도적 보완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편, 서산 예천동 푸르지오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는 지난해부터 서산시청 자유게시판에 소음 및 분진 피해를 호소하는 민원 제기 되면서 주민들과 현장 관계자 및 손해사정인들이 보상과 관련,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으나 아직까지 별다른 진전이 없는 실정이다.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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