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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군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지역사회 인공지능 분야 실증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 모습. |
태안군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과 지역사회 인공지능 분야 실증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이윤근 ETRI 인공지능연구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인공지능 분야 실증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공지능 기술과 인프라 자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기술 실증체계를 구축하고, 앞으로 인공지능 사업기획과 사업수주, 업무협력 등 유기적 협력체계 마련했다.
협약서에 따라 ETRI는 휴먼케어 로봇 기술을 태안군 사회서비스 분야에 적용하고 자율주행차 기술의 태안군 내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 및 서비스 방안을 논의한다.
또 해상풍력과 에너지 ICT 등 양 기관의 관심분야에 대한 기술 개발 및 실증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수행에도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국책 연구기관인 ETRI의 선진 기술이 태안군 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의 연구과제와 융합돼 지역주민에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세로 군수는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부분을 ETRI 공동으로 연구해 태안군이 대한민국 인공지능 기반 구축의 산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7월부터 남면 달산리 구(舊) 서남중학교에 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을 조성하고 어르신 헬스케어와 노인복지, 지역 상생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인공지능을 접목하는 등 지역 미래발전을 위한 AI 전략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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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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