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ETRI, 인공지능 실증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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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ETRI, 인공지능 실증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휴먼케어 로봇 기술 사회서비스 분야 적용, 자율주행차 기술 실증 T/B 구축 논의

  • 승인 2022-11-20 22:20
  • 신문게재 2022-11-21 15면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2. 태안군 ETRI 업무협약
태안군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지역사회 인공지능 분야 실증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 모습.


태안군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과 지역사회 인공지능 분야 실증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이윤근 ETRI 인공지능연구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인공지능 분야 실증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공지능 기술과 인프라 자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기술 실증체계를 구축하고, 앞으로 인공지능 사업기획과 사업수주, 업무협력 등 유기적 협력체계 마련했다.

협약서에 따라 ETRI는 휴먼케어 로봇 기술을 태안군 사회서비스 분야에 적용하고 자율주행차 기술의 태안군 내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 및 서비스 방안을 논의한다.

또 해상풍력과 에너지 ICT 등 양 기관의 관심분야에 대한 기술 개발 및 실증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수행에도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국책 연구기관인 ETRI의 선진 기술이 태안군 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의 연구과제와 융합돼 지역주민에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세로 군수는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부분을 ETRI 공동으로 연구해 태안군이 대한민국 인공지능 기반 구축의 산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7월부터 남면 달산리 구(舊) 서남중학교에 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을 조성하고 어르신 헬스케어와 노인복지, 지역 상생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인공지능을 접목하는 등 지역 미래발전을 위한 AI 전략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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