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새로운 미추홀, 열린 소통') 만남'은 구청장 직통 문자 서비스인 '미소 문자'에 이은 이영훈 구청장의 두 번째 주민 소통 강화시책으로 이달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이상 구청장과 주민과의 만남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이영훈 구청장은 ▲용현동 신축공사 관련 주민 피해 호소 ▲용현·학익 도시개발사업 중단 사태 해결 촉구 ▲경로당 급식 정책 개선 요청 ▲제물포시장 옛터 환경정비 모두 4건의 만남을 가졌다.
이 구청장은 경로당 회장, 용현동 신축공사장 인근 주민, 시티오씨엘 3단지 회장 및 입주민, 제물포시장 주민 등을 만나 사안별 면담을 통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제물포시장 옛터의 경우 직접 현장을 방문해 당면한 문제를 눈으로 확인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활동을 가졌다.
미추홀구는 접수된 의견에 대해 단순 처리사항은 즉시 해결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부서별 과제 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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