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번 도움자료는 2022년에 개발·보급한 '2022 충남형 인공지능 특수교육 도움자료(초등)'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에 보급하는 자료 대상은 중학생과 고등학생이 대상이다. 이로서 충남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모든 학교급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특수교육 도움자료를 완성했다.
도움자료에는 충남형 인공지능교육의 4가지 영역(인공지능 이해, 인공지능 활용, 인공지능 융합, 인공지능 윤리)을 모든 특수교과 교육과정에 실체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재구성했다.
주제는 ▲국어 교과에서는 인공지능 스피커를 활용하여 상황에 어울리는 기분 좋은 말로 대화하기 ▲정보 교과에서는 블록 코딩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목소리로 열리는 자동문 만들기 등의 주제를 담았다. ▲수학 교과에서는 인공지능으로 물건값 계산하기 ▲체육 교과에서는 인공지능 앱으로 건강한 식사 습관 기르기 등으로, 40개로 나눠져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특수교육 속에서도 '인공지능교육을 제대로 하는 충남교육'을 실현하고 있다"며, "모든 학생이 인공지능교육에 참여하고, 모든 선생님이 함께 모든 교과에서 인공지능교육 수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내포=조훈희 기자 chh795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조훈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