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다문화] 다문화소식지 명예기자, 하반기 워크숍에 참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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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다문화] 다문화소식지 명예기자, 하반기 워크숍에 참여하다!

  • 승인 2023-12-27 17:23
  • 신문게재 2023-12-28 9면
  • 우난순 기자우난순 기자
대전 1
사진제공=대전광역시가족센터
지난 9일, 대전광역시가족센터(대전시거점)는 대전 내 가족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명예기자 20명과 그 자녀 2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다문화소식지 명예기자 워크숍'을 진행했다. 본 행사는 결혼이민자 명예기자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기사사진 촬영교육'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크리스마스 트리 & 미니캔들 만들기'로 구성되었다.



워크숍 일정 중 명예기자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기사사진 촬영교육'은 태전문화예술협회 김태현 대표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돋보이는 기사사진 촬영하기'를 주제로, 명예기자가 본인 스마트폰을 활용해 이론으로 배운 내용을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현 대표는 실습시간동안 명예기자 개인별로 지도해주는 등 적극적인 강의를 선보였다.



대전 2
사진제공=대전광역시가족센터
교육에 참여한 명예기자는 "이론 강의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찍어보고 피드백 받을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명예기자들이 교육을 받는 동안, 자녀들은 돌봄활동가와 함께 오전·오후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다양한 연령대의 자녀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세 개의 반으로 나누어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자녀 돌봄을 신청한 명예기자는 "주말에 아이와 함께 집에만 있다가 나와서 교육도 받고 아이도 믿고 맏길 수 있어서 감사했다"며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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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전광역시가족센터
본 행사는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명예기자단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주말에 여가시간을 보내는 동안 자녀 돌봄에 대한 불안과 공백을 지원하고자 기획하였으며, 대전광역시다함께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의 돌봄활동가와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돌봄기관과 협력하여 보다 안전하고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었다.



워크숍에 참석했던 명예기자들의 생생한 소감을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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