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부여군민회, 2024년도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 성료

신임 회장으로 김홍래 회장 선출

재전군민회 행사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전부여군민회(회장 진윤수)는 지난 16일 대전 중구 소재 BMK컨벤션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 장성용 부여군의회 의장, 정진석 국회의원 등 많은 내외 귀빈과 150여명 회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진윤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재전부여군민회 친목 도모와 고향 사랑을 위한 향우회로 한 단계 발전을 위하여 2024년도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향우들이 어디에서나 군민회를 접할 수 있는 채널들을 만들고 고향 사랑을 실천하는 군민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군수는 축사로"수해, 산불 등 자연재난으로 부여가 힘들 때 고향을 아껴주시는 군민회 여러분이 있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고향발전을 위한 애정 어린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고향 부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추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김홍래 회장은 "지역의 초·중·고 모임과 면 단위 모임을 활성화해 신입회원을 더 영입하고 재전부여군민회를 으뜸 군민회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재전부여군민회는 고향사랑 기부 적극 동참, 고향 상품 애용하기, 부여군 각종 문화축제 참가 등을 통해 더욱 왕성히 할 활동할 계획이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