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최 기간 중 ’영동역 정기열차 추가 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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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최 기간 중 ’영동역 정기열차 추가 정차’

ITX-마음 상·하행 각 1회씩 임시 정차

  • 승인 2025-08-26 10:18
  • 수정 2025-08-26 10:48
  • 이영복 기자이영복 기자
3. 2025영동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기간 중 영동역 정기열차가 2회 추가 정차한다. 사진은 영동역 전경 (영동군 제공)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정영철 영동군수)는 국악엑스포 기간 중 관람객의 이동 편의를 위한 정기열차 2편이 영동역에 추가 정차한다고 26일 밝혔다.

추가 정차하는 열차는 ITX-마음 상·하행 각 1회씩 총 2회로 수도권과 부산, 대구 등 대도시에 거주하는 관람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영동역 정기열차는 매일 상행 24회(새마을 8, 무궁화 16), 하행 25회(새마을 9, 무궁화 16) 등 총 49회 정차했으나, 엑스포 기간에는 상·하행 각 1회씩 2회가 늘어난 총 51회로 확대된다.

또한 국악엑스포 기간 중 △영동와이너리열차 4회 △교육열차 1회 △에코레일 1회 △팔도장터열차 2회 △남도해양열차 1회 등 총 9회에 걸쳐 임시열차가 영동역에 정차하며, 열차 승객들이 행사장으로 갈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아울러 영동역 맞이방에는 엑스포 홍보부스를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국악엑스포는 물론 국악·포도·와인 3대 축제와 영동군 주요 관광지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영동=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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