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해단식

  • 전국
  • 태안군

태안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해단식

올여름 인명피해 '제로' 달성

  • 승인 2025-08-26 11:46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2025년 119시민수상구조대 해단식 기념사진
태안소방서는 25일 만리포해수욕장에서 2025년 119시민수상구조대 해단식을 갖고, 올여름 물놀이 안전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진은 119시민수상구조대 해단식 모습. 태안소방서 제공


태안소방서(서장 류진원)는 25일 만리포해수욕장에서 2025년 119시민수상구조대 해단식을 갖고, 올여름 물놀이 안전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 7월 5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되며 피서객이 집중되는 만리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순찰·안전계도, 응급환자 처치, 병원이송 지원, 위험요소 제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운영 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특히, 지난 7월 21일 오후 만리포해수욕장에서 발생한 실신 환자에게 김남호 지도부장이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구급대에 안전하게 인계한 사례는 시민수상구조대의 존재 가치의 의미를 여실히 보여줬다.

전문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했다는 점에서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것이다. 태안과 같이 여름철 수십만 명이 몰리는 해양 관광지에서는 이러한 민간 참여형 구조 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평가다.

류진원 서장은 "폭염과 많은 피서객으로 사고 위험이 높았던 여름철을 시민수상구조대의 헌신적인 활동과 군민들의 협조 덕분에 인명피해 없이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밀착된 구조 인력이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김해 국·공립 산림휴양시설 10월 동시 개장
  2. 경기 광주시, 환승부터 역동 개발까지 살핀다
  3. 충남신보, 천안-아산 소상공인에 특례보증 지원
  4. 대전시 "선도지구 2차 선정 공모 또는 제안 방식으로"… 두 방식 차이점은?
  5. 해외 증권사 사칭해 현금·골드바 15억 가로챈 일당 검거
  1.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2.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교장에 김도경 KAIST 명예교수 선임
  3. 대전중수청 '대전 이전' 속도… 행안부 차관 "내년 설계비 반영" 확답
  4. '피지컬AI 1㎜ 에러를 잡아라' 대전창업포럼서 스타트업 '주목'
  5. 세종시 교통신호, '내비게이션'으로 미리 본다

헤드라인 뉴스


대전 당정, 공공기관 유치·CTX 조기 착공 힘 모은다

대전 당정, 공공기관 유치·CTX 조기 착공 힘 모은다

대전시와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2차 공공기관 이전과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조기 착공 등 지역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공조에 나섰다. 특히 올 하반기 이전기관과 지역 선정 등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로드맵 발표가 예정된 만큼 전략적인 공공기관 유치에 당정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당정협의회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박범계·조승래·장철민·박용갑·박정현·황정아 국회의원, 대전시와 시당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

여고생 유관순·양궁부 안중근… 대전교육청 AI 영상 인스타그램서 하루 만에 26만뷰
여고생 유관순·양궁부 안중근… 대전교육청 AI 영상 인스타그램서 하루 만에 26만뷰

여고생이 된 유관순 열사와 양궁부 선수로 변신한 안중근 의사.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독립운동가들을 오늘날 학교에 불러낸 대전시교육청 영상이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26만회를 넘어섰다. 광복절을 앞두고 역사적 인물을 익숙한 교실 풍경과 연결한 방식이 온라인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12일 대전교육청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확인한 결과 전날 공개된 1분 30초 분량의 영상 '영웅들이 학교에 오다!'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인스타그램에서 조회수 26만2000회를 기록했다. 교육청 공식 유튜브에도 게시돼 조회수 2200회를 넘..

무수익여신 늘어나는 시중은행... 연체율 느는 대전 기업·가계대출도 적신호
무수익여신 늘어나는 시중은행... 연체율 느는 대전 기업·가계대출도 적신호

주요 시중은행에서 돈을 빌리고 이자를 내지 못하는 가계와 기업 비율이 코로나19 이후 최고 수준에 달하고 있다. 대전 시중은행에서도 기업·가계대출 연체율이 급격히 치솟고 있는데, 기준금리 인상 기조까지 더해지면서 한계 차주들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올 2분기 말 무수익여신 잔액은 총 6조 4108억원으로 집계됐다. 2025년 말(5조 65억원)보다 28.0% 증가했다. 이들 은행의 무수익여신 잔액이 6조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5대 은행의 전체 여신에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 ‘무궁화 축제에서 나라사랑 의미 되새겨요’ ‘무궁화 축제에서 나라사랑 의미 되새겨요’

  • 폭염에 농작물도 피해 폭염에 농작물도 피해

  • 중장년 재취업을 향한 열기 중장년 재취업을 향한 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