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쌀전업농 1500명 홍성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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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쌀전업농 1500명 홍성 집결

제18회 회원대회서 취약계층에 쌀 1.4톤 기부, 산업발전 논의

  • 승인 2025-09-12 14:31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
이용록 홍성군수가 10일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한국쌀전업농 충남도회원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충청남도 쌀 산업의 발전과 농업인 화합을 위한 대규모 행사가 홍성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12일 전했다.

제18회 한국쌀전업농 충청남도회원대회가 10일과 11일 이틀간 홍성군 홍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되어 1500여 명의 참석자들이 모였다.

이번 대회에는 쌀전업농 충남도연합회원과 가족들을 비롯해 지자체단체장, 도 및 시군의원, 농업인 단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행사 기간 동안 충남 시군별 브랜드쌀 전시회와 농기계 및 농자재 전시회가 열려 지역 쌀 산업의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주목받은 것은 사랑의 쌀 나눔식이었다. 충남 14개 시·군연합회가 각각 100kg씩 쌀을 모아 총 1400kg을 홍성군에 기증했다. 기부받은 쌀은 홍성군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한국쌀전업농 충청남도회원대회를 홍성군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홍성군은 쌀 산업 발전과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성남 한국쌀전업농 홍성군연합회장은 "이번 대회는 우리 농업의 자부심을 확인하는 자리"라며 "회원들의 결속과 단합을 강화하고, 쌀 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충남 지역 쌀 산업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했다. 특히 지역 브랜드쌀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들의 역량 개발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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