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경남 진주서 '화려한 축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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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경남 진주서 '화려한 축포'

  • 승인 2025-09-2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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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DA 사진 (1)
사진=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조직위원회
'2025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이 찾아온다.

국내 최초 드라마 축제 '2025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2025 KOREA DRAMA FESTIVAL, 이하 'KDF')이 오는 10월 10일부터 19일까지 진주시 장대동 남강변 일원에서 개최된다.

2007년 시작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K-드라마의 세계적 위상을 알리고 영상산업 발전을 도모해 온 대표 문화 축제다. 올해도 국내외 드라마 팬들과 스타들을 한자리에 모으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꾸려진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2025 코리아드라마어워즈'는 10월 11일 오후 5시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올해 방송된 92편의 드라마 출연 배우들이 참석해 한 해를 대표하는 작품과 배우를 가리는 권위 있는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1시에는 '드라마스토리텔링 국제 포럼'이 마련된다. 드라마 제작 현장의 경험과 글로벌 유통 전략, 문화 산업적 가치 등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가며 산업적 비전을 공유한다.

남강변 축제장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드라마스크립트 체험 포토존에서는 인기 드라마 세트장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공간에서 관람객이 주인공이 되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또 드라마 히스토리 전시관에서는 K-드라마의 발자취와 발전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KDF 홍보존에서는 올해 화제를 모은 드라마를 모티프로 한 연지성 작가의 미술 전시가 열린다. 드라마 관련 기념품, 굿즈, 콘텐츠가 전시되며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밤에는 남강변이 음악으로 물든다. 'KDF 뮤직페스타'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퍼포먼스가 이어지며 드라마 OST와 인기 음악을 라이브로 즐길 수 있다. 드라마 팬뿐 아니라 지역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어울릴 수 있는 열린 무대다.

손성민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은 "2025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한국드라마 초석을 다지는 대한민국 최초의 드라마 축제이다. K-드라마는 세계 OTT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드라마의 다양한 작품성을 만들어내는 우수성을 가지고 있다" 이어 "MZ세대를 비롯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축제가 될 것이며, 진주 시민의 축제를 넘어 전 세계 드라마 팬덤이 함께하는 글로벌 페스티벌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남도, 진주시의 적극적인 후원과 지원 속에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진주의 대표 축제로 세계 OTT 시장에서 인정받는 한국 드라마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줄 특별한 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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