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반기문 평화기념관, 10월 주말 무료 체험 프로그램 운영

부엉이 도어벨·가죽 코끼리 키링 만들기 등 창의·환경 체험 마련

반기문 평화기념관 관람객 대상 주말 체험 프로그램 안내문.(음성군 제공)

음성군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이 관람객을 위해 10월 주말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10월 4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에 진행된다.

단, 10월 5일과 19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매회 선착순 25명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토요일에는 글리터 레진과 큐빅 장식을 활용해 개성 있고 다양한 색감의 부엉이 모양 도어벨을 완성하는 '부엉이 도어벨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일요일에는 버려지는 가죽 조각을 활용해 귀여운 코끼리 모양 키링을 제작하는 새 활용 체험인 '가죽 코끼리 키링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환경보호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정자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이 색다른 경험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미와 실용성을 갖춘 주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