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AI 섬유 자율제조 혁신 시동

  • 전국
  • 수도권

경기북부, AI 섬유 자율제조 혁신 시동

양주시·포천시·네이버클라우드·한국섬유소재연구원 등 공동 MOU 체결

  • 승인 2025-10-28 10:55
  • 이영진 기자이영진 기자
10.27.-경기북부, AI 섬유 자율제조 혁신 시동3
경기북부, AI 섬유 자율제조 혁신 시동 (출처=양주시청)
양주시가 24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한국섬유소재연구원 주관으로 '6개 기관 간 업무협약(MOU) 체결식'과'AI 섬유산업 자율제조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양주시, 포천시, 한국섬유소재연구원, 네이버클라우드㈜, 경기섬유산업연합회, 한국자율제조플랫폼협회가 참여했으며 경기북부 섬유기업의 AI 인프라 구축, 현장 활용 모델 발굴 등 협업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섬유는 양주시의 대표 산업중 하나"라며, "오늘의 협약식과 세미나를 통해 AI와 자율제조가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도록 행정적 지원과 협력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명효 한국섬유소재연구원 이사장은 "섬유산업은 이제 AI와 데이터 중심의 자율제조 전환의 흐름 앞에 서 있으며, 오늘의 협약은 기업의 현장 경험을 토대로 AI를 활용한 섬유산업의 미래를 여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AI 섬유산업 자율제조 세미나'에는 경기북부 기업 대표 6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AI 도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첫 번째 발표에서, 한국자율제조플랫폼협회 조현철 부회장은 제지업 디지털 전환 사례를 바탕으로 염색공정에 적용할 AI 활용법을 소개했고, 수·발주에서 납품을 잇는 디지털 운영과 자동 생산계획으로 접수시간 90% 단축, 리드타임 40% 단축 성과를 제시했으며 색 배합 및 레시피 디지털화와 품질 예측, MES 연계 방안을 설명했다.

두 번째 발표에서, 네이버클라우드 나창현 매니저는 제조사 맞춤 솔루션 매칭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검증된 솔루션사 연계, 클라우드 전환 지원, 현장 동행 등을 통해 빠르고 부담이 낮은 도입 경로를 제시하였으며, 지역 기업, 연구소, 지자체와 협력해 제조 AX 확산을 함께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북부 섬유산업의 AI 도입을 넘어 가구, 피혁, 국방 등 지역 주력 산업 전반의 AI 전환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주=이영진 기자 news032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시, '빵빵데이' 참가 빵집 53곳 집중 위생점검 완료
  2. 대전 빵투어 새 거점 '트래블라운지' 개관
  3. 천안시, '어디까지 가봤니?'…관광코스 발굴 공모전 개최
  4. 단국대병원, 주한미군 제65 의무여단장 방문
  5. 대전·세종·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 충남은 하락
  1. 나사렛대, 'AX대학혁신본부' 신설… AI 기반 대학 혁신 본격화
  2. 류지현 한화이글스 감독 "2027년 시즌은 내일부터 시작"
  3. 세종시 전동면 '시니어 모델'… 궁중한복 입고 무대 오른다
  4. 한화이글스 류지현 감독 취임
  5. 대전 신탄진농협, 조합원 1000여 명에 천일염 1000포 무상 지원

헤드라인 뉴스


전국 730만채 건물 에너지와 행정데이터 잇는 국가급 `데이터넷` 구축

전국 730만채 건물 에너지와 행정데이터 잇는 국가급 '데이터넷' 구축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박선규)은 전국 730만 동 건축물의 에너지 사용량과 여러 기관에 흩어진 건물 관련 행정데이터를 건물 단위로 연결하는 국가 규모의 데이터 연계 체계인 '데이터넷(DataNet)'을 구축했다. 데이터넷은 건축물대장을 기준 데이터로 활용해 서로 다른 정부·공공기관의 건물 관련 행정데이터를 연계하는 것으로, 정밀진단이 필요한 건물을 우선적으로 발굴할 수 있는 기반 마련됐다는 의미가 있다. 건설연 건축에너지연구본부 연구팀(팀장 김덕우)은 건축물대장을 기준 데이터로 삼아 건물 에너지사용량, 기상, 상권·상가, 업종인허..

‘200년 발효의 맛과 가을의 낭만’… 제30회 강경젓갈축제 화려한 개막
‘200년 발효의 맛과 가을의 낭만’… 제30회 강경젓갈축제 화려한 개막

2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대표 발효식품의 대향연, ‘강경젓갈축제’가 올해로 뜻깊은 30주년을 맞아 그 화려한 막을 올렸다. 논산시는 지난 15일 강경포구 일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오후 6시 열린 공식 개막행사에서는 지역 발전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 온 한순이 씨에게 ‘논산시민대상’이 수여되며 의미를 더했다. 이어진 상징 퍼포먼스에서는 주요 내빈과 방문객들이 한데 어우러져 강경 젓갈로 김치를 담그는 이색 풍경이 연출됐다. 현장 참가자들은 감칠맛 나는 젓갈과 달콤한 상월고구마가 어우러..

대전 빵집 120곳 한자리에…`2026 대전 빵 축제` 17일 개막
대전 빵집 120곳 한자리에…'2026 대전 빵 축제' 17일 개막

대전의 다채로운 빵과 문화, 즐길 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2026 대전 빵 축제'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에는 지난해보다 늘어난 지역 빵집 120곳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대표 메뉴를 선보인다. 개막식은 17일 오후 6시 시민과 함께하는 15m 규모의 대형 롤케이크 커팅 퍼포먼스와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축제의 중심인 '빵 정거장'은 5개 구역(A~E)으로 나눠 운영되며, 방문객들은 참여 빵집의 대표 메뉴를 매장 판매가격보다 5%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한화이글스 류지현 감독 취임 한화이글스 류지현 감독 취임

  • ‘나Be 한마당에서 꿈 찾았어요’ ‘나Be 한마당에서 꿈 찾았어요’

  •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