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역사·민주시민 프로젝트] 카드뉴스로 본 대전만년고 5대 프로젝트

  • 사회/교육

[대전교육청 역사·민주시민 프로젝트] 카드뉴스로 본 대전만년고 5대 프로젝트

  • 승인 2025-10-30 18:07
  • 수정 2025-11-03 08:43
  • 신문게재 2025-11-03 10면
  • 임효인 기자임효인 기자
역사는 여전히 삶을 비추는 거울이다. 세대와 계층, 가치관이 다양해질수록 사회는 새로운 균열과 갈등의 문제를 마주한다. 이럴 때일수록 과거를 돌아보고 그 안에서 오늘의 해법을 찾는 역사교육의 역할은 중요해진다. 교과서의 기록에 머물지 않고 오늘의 시선으로 역사와 공동체를 다시 바라보며 실천하는 학생들이 있다.

대전만년고(교장 이상호) 학생들은 배운 것을 행동으로 옮기며 과거의 사건을 오늘의 언어로 해석하고 미래의 공동체를 위한 실천으로 이어가고 있다. 향토 역사 동아리와 2학년 학생 자치회 중심으로 이뤄진 활동들은 실천적 민주 시민 교육의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배움을 삶으로 연결한 대전만년고 학생들은 역사·시민·지역을 잇는 다섯 가지 실천 프로젝트를 통해 교실 밖에서 민주시민의 역할을 경험했다. 이러한 활동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학생들이 사회를 바라보는 관점을 넓히고 시민으로서의 책임을 실천하는 경험으로 이어진다. 학생들은 우리가 배우는 역사는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이야기라며 배움을 행동으로 옮기는 경험의 의미를 이야기했다.

이상호 교장은 "대전만년고는 학생이 스스로 배우고, 배움을 학교와 사회 속에서 실천으로 확장하는 학교"라며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경험을 쌓는 과정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가장 좋은 배움의 길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1
5
2
4
3
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르포] "지하 파고, 흙더미 쌓인 트램 공사장"… 폭우 앞둔 대전 도심
  2. 천안법원, 공사대금 명목 대출금 유용한 60대 남성 징역 1년
  3. [2026 제4회 전국 독후감 공모·독서콘서트] 학생부 금상 이소연 양 "앞으로도 책을 애정하는 지혜로운 학생 되고파"
  4. 한기대, STEP으로 기계설비 근로자 직무능력 맞춤형 교육 제공
  5. 허태정 대전시장 "무너진 시정 회복 시급…민생 최우선"
  1. 반도체, 장관인사 이어 차관도 충청 홀대…19개부처 달랑 2명
  2. [문예공론] 이순(耳順)에 서서 예순의 문턱에서 쓰는 자서(自序)
  3. 허태정 시장 "시민의 삶의 무게를 시정의 나침반으로 삼겠다"
  4. "지우고, 살리고…" 수장 바뀐 대전 3개 자치구 전임 정책 대수술
  5. 대전 갈마동 노후 주거지 국토부 정비 지원사업 최종 선정

헤드라인 뉴스


[르포] "지하 파고, 흙더미 쌓인 트램 공사장"… 폭우 앞둔 대전 도심

[르포] "지하 파고, 흙더미 쌓인 트램 공사장"… 폭우 앞둔 대전 도심

7월 3일 금요일 오후 5시 50분, 퇴근 시간이 한창인 대전 중구 오류동 인근. 왕복 도로는 트램 12공구(유천동 버드내아파트~문창동 보문교) 공사로 차로 폭이 줄어든 상태였다. 여기에 퇴근 차량까지 몰리면서 긴 정체가 이어졌다. 신호가 바뀌어도 차량들은 좀처럼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고 도로 위에는 경적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인도에는 '버스정류장 이용 불가. 100m 앞 임시정류장을 이용해 달라'는 안내판이 세워졌다. 공사장 외곽은 건설사 이름이 적힌 대형 가림막으로 둘러싸였고 가림막 사이로 들여다본 공사장 내부에는 깊게 파인 굴착..

`금산 신안사 대광전`, 국가 보물 지정 예고 쾌거
'금산 신안사 대광전', 국가 보물 지정 예고 쾌거

충남 금산군 남이면의 '금산 신안사 대광전'이 국가지정문화유산(보물)으로 지정 예고됐다. 5일 도에 따르면 신안사 대광전은 도의 지속적인 보존·관리와 학술 조사를 통해 역사적·예술적 가치를 꾸준히 보존했으며, 이번 보물 지정 예고로 그 가치를 국가적으로도 인정받게 됐다. 신안사 대광전은 1973년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으며, 2006년 해체·보수 과정에서 발견된 상량문을 통해 1638년 중창과 1840년 중수 사실이 확인된 바 있다. 2023년 연륜연대 분석 결과, 건립 시기는 1583년으로 밝혀져 16세기 불전 건축의 원..

국내 최초 농림위성 발사, 농업 혁신의 새 시대 연다
국내 최초 농림위성 발사, 농업 혁신의 새 시대 연다

국내 최초의 농림위성 발사를 앞두고 한반도 전역을 3일 주기로 관측하는 농업 정책의 과학적 전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7일 한국시간 오후 4시 10분경 미국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스페이스엑스사의 팔콘9 발사체로 농림위성을 발사한다고 6일 밝혔다. 농림위성은 한국 최초의 독자 농림특화 위성으로, 해외 위성 의존도를 줄이고 국가 차원의 안정적인 공공 관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발됐다. 우주항공청과 함께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 산림청이 공동 개발에 협업했다. 이 위성은 해상도 5m, 관측폭 120km로 3일 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장맛비 내리는 대전 장맛비 내리는 대전

  • 가족사랑 금요장터서 농산물 구입 가족사랑 금요장터서 농산물 구입

  • 이재명 대통령,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참석 이재명 대통령,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참석

  • ‘개문냉방 안돼요’ ‘개문냉방 안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