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지하철 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시행

  • 전국
  • 부산/영남

대구시, 지하철 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시행

대구교통공사 노조 시한부 파업 예고

  • 승인 2025-11-21 15:31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대구시 동인청사 전경
대구시 동인청사 전경
대구광역시는 대구교통공사 노조가 교섭 결렬 시 21일 시한부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신속한 가동에 나선다.

노조 파업 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시철도 1·2호선 운행 횟수가 기존 296회에서 188회로 줄어 열차 운행률이 평시 대비 36.5% 감소하고 ▲낮 시간대 5 ~ 8분인 배차시간이 13분대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구시는 ▲비상교통상황실 설치 운영(대구시, 교통공사, 버스조합 등) ▲대시민 홍보(주요 언론사, 도로전광판, 버스정보안내기 등) ▲열차운행 필수인력(292명) 투입을 통한 최소 열차 운행률 확보(63.5%) ▲비조합원 및 본사인력 투입을 통한 역무기능 유지 등 주요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추가 파업에 대비해 ▲지하철 1·2호선 전세버스 대체투입 준비 ▲시내버스 예비차량(86대) 투입 ▲시 공무원 배치를 통한 역사 운영 지원 ▲파업 진행 상황에 따라 관용차량 동원 등 단계별 비상수송대책을 추진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허준석 대구시 교통국장은 "도시철도 파업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송력을 동원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시민을 우선적으로 생각해 노사 간 합의점 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박노봉 기자 bundo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국립한밭대 연구자 11명, 세계 상위 2% 과학자 선정
  2. 대전 배추값은 낮아졌지만 속재료는 인상... 김장철 앞 부담 늘어날까
  3. 서산 석림동 아파트 화재로 주민 70여 명 대피, 재산피해 2,449만 원
  4. 대전 태평동5구역 재건축 사업 난항… 시공사 선정 문제에 조합 내부 갈등까지
  5. '국가기관 집중' 세종, 2차 공공기관 이전도 촉각
  1. 허태정號 기조실장 '믿을 맨' 오나 친정체제 강화
  2. 서산 고구마 '호풍미' 본격 수확, 해미읍성축제에서 950만 원 판매 성과
  3. 멈춰 선 충남교육공무직 순환전보… 법적 판단이 분수령
  4. 대전보훈청, 6·25전쟁 전몰군경 헌정패 전수식 개최
  5. 대덕구의회 파행 불똥, 대덕구 신청사 이전까지 튀나

헤드라인 뉴스


`국가기관 집중` 세종, 2차 공공기관 이전도 촉각

'국가기관 집중' 세종, 2차 공공기관 이전도 촉각

44개 중앙행정기관의 세종 이전이 공식화된 가운데, 4분기 중 발표를 앞둔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의 가능성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세종시는 수도권 40개 공공기관을 중점적으로 유치 활동을 벌여왔는데, 기존 혁신도시 중심의 이전 검토에서 세종에 대한 안배를 어느 정도 고려할지 여부가 관건으로 꼽힌다. 14일 국무조정실 등에 따르면 정부는 수도권 공공기관 중 지방 이전 대상을 검토 중이며 올 4분기 발표할 계획이다. 앞서 2003년 첫 공공기관 이전에 물꼬를 튼 데 이어 두 번째 이전 계획이다. 1차 기관 이전에선 총 112개 기..

대전산단 등 3곳에 734억 기업투자… 제조·연구시설 확충 추진
대전산단 등 3곳에 734억 기업투자… 제조·연구시설 확충 추진

대전의 산업단지 3곳에 734억 원 규모의 기업 투자가 추진된다. 기존 산업단지 내 생산시설을 증설하거나 신규 산업용지에 제조·연구시설을 구축하는 것으로, 100명 이상의 신규 고용도 이뤄질 전망이다. 대전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액스비스, ㈜파미, 한솔제지㈜ 등 3개 기업과 총 734억 5000만 원 규모의 투자 및 신규 고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업별 투자 규모는 액스비스 200억 원, 파미 295억 원, 한솔제지 239억 5000만 원이다. 신규 고용계획은 각각 45명, 39명, 20명으로 모두 104명이다...

이재명 대통령 두 번째 비서실장에 홍성 출신 임광현 국세청장
이재명 대통령 두 번째 비서실장에 홍성 출신 임광현 국세청장

충남 홍성 출신인 임광현(57) 국세청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두 번째 비서실장으로 임명됐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14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정무 감각을 겸비한 경제관료 출신 정치인"이라며 "국회와 정부를 두루 경험한 만큼 국민 목소리를 국정에 더 크게 반영하고 당정청 협력으로 국정 성과에 속도를 낼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어 "민생 회복과 사회 개혁에 대한 대통령의 주문을 실천하며 국민이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브리핑에 동석한 임광현 신임 비서실장은 "1995년 공..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

  • 구직자들로 북적이는 대전 일자리박람회 구직자들로 북적이는 대전 일자리박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