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2026년 본예산 6,680억원 편성

  • 전국
  • 부산/영남

성주군, 2026년 본예산 6,680억원 편성

국고보조금 역대 최대 2,069억원 확보

  • 승인 2025-11-21 15:41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성주군청 전경
성주군청 전경
경북 성주군은 총 6,680억원 규모의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보다 260억원(4.1%)증가한 규모다.

회계별 예산규모는 일반회계가 올해 대비 211억원(3.7%)이 증가한 5,881억원, 특별회계가 75억원(13.1%) 늘어난 646억원, 기금 153억원으로 국고보조금이 성주군 역대 최대인 2,069억원(증 7.7%)을 확보했다.

성주군은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현장 중심의 주민 불편사항 개선, 취약계층의 복지안전망 구축 등 주민 밀착형 사업추진에 중점을 두면서도 저출생 대응, 성주의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을 반영했다.

분야별 예산편성 현황은 사회복지 1,384억원, 농업·임업 872억원, 환경 및 상하수도 1,177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1,027억원, 문화 및 관광 368억원, 재난방재·안전 306억원, 도로 및 교통 212억원, 산업·중소기업 80억원, 보건·식품 34억원, 교육 20억원 등이다.

특히, 농업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계절근로자 등 농촌인력지원 10억원 △유기질비료지원사업 18억원 △농어민 수당 및 기본형 공익 직접지불제 218억원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23억원 △축산분야 92억원 등 총 872억원의 농업·축산분야 예산을 반영했다.

또한 군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맨홀추락방지시설 설치사업 44억원 △작은지구 급경사지붕괴위험지역 정비 20억원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정비 114억원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36억원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 42억원 △생활폐기물소각시설 증설사업 52억원 △상시재난안전상황실시스템 및 전산통신실 재난예방인프라 구축 10억원 등을 편성했다.

군 전체예산의 21.2%(1,384억원)를 차지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업의 경우 △기초연금 503억원 △기초생활보장 급여 152억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79억원, △장애인 연금 및 활동지원 51억원 등을 지원해 맞춤형 복지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내년도 예산안은 군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8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병환 군수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민생 안정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생활 불편 해소에 집중 투자하여 살기 좋은 성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주=박노봉 기자 bundo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국립한밭대 연구자 11명, 세계 상위 2% 과학자 선정
  2. 대전 배추값은 낮아졌지만 속재료는 인상... 김장철 앞 부담 늘어날까
  3. 서산 석림동 아파트 화재로 주민 70여 명 대피, 재산피해 2,449만 원
  4. 대전 태평동5구역 재건축 사업 난항… 시공사 선정 문제에 조합 내부 갈등까지
  5. '국가기관 집중' 세종, 2차 공공기관 이전도 촉각
  1. 허태정號 기조실장 '믿을 맨' 오나 친정체제 강화
  2. 서산 고구마 '호풍미' 본격 수확, 해미읍성축제에서 950만 원 판매 성과
  3. 멈춰 선 충남교육공무직 순환전보… 법적 판단이 분수령
  4. 대전보훈청, 6·25전쟁 전몰군경 헌정패 전수식 개최
  5. 대덕구의회 파행 불똥, 대덕구 신청사 이전까지 튀나

헤드라인 뉴스


`국가기관 집중` 세종, 2차 공공기관 이전도 촉각

'국가기관 집중' 세종, 2차 공공기관 이전도 촉각

44개 중앙행정기관의 세종 이전이 공식화된 가운데, 4분기 중 발표를 앞둔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의 가능성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세종시는 수도권 40개 공공기관을 중점적으로 유치 활동을 벌여왔는데, 기존 혁신도시 중심의 이전 검토에서 세종에 대한 안배를 어느 정도 고려할지 여부가 관건으로 꼽힌다. 14일 국무조정실 등에 따르면 정부는 수도권 공공기관 중 지방 이전 대상을 검토 중이며 올 4분기 발표할 계획이다. 앞서 2003년 첫 공공기관 이전에 물꼬를 튼 데 이어 두 번째 이전 계획이다. 1차 기관 이전에선 총 112개 기..

대전산단 등 3곳에 734억 기업투자… 제조·연구시설 확충 추진
대전산단 등 3곳에 734억 기업투자… 제조·연구시설 확충 추진

대전의 산업단지 3곳에 734억 원 규모의 기업 투자가 추진된다. 기존 산업단지 내 생산시설을 증설하거나 신규 산업용지에 제조·연구시설을 구축하는 것으로, 100명 이상의 신규 고용도 이뤄질 전망이다. 대전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액스비스, ㈜파미, 한솔제지㈜ 등 3개 기업과 총 734억 5000만 원 규모의 투자 및 신규 고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업별 투자 규모는 액스비스 200억 원, 파미 295억 원, 한솔제지 239억 5000만 원이다. 신규 고용계획은 각각 45명, 39명, 20명으로 모두 104명이다...

이재명 대통령 두 번째 비서실장에 홍성 출신 임광현 국세청장
이재명 대통령 두 번째 비서실장에 홍성 출신 임광현 국세청장

충남 홍성 출신인 임광현(57) 국세청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두 번째 비서실장으로 임명됐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14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정무 감각을 겸비한 경제관료 출신 정치인"이라며 "국회와 정부를 두루 경험한 만큼 국민 목소리를 국정에 더 크게 반영하고 당정청 협력으로 국정 성과에 속도를 낼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어 "민생 회복과 사회 개혁에 대한 대통령의 주문을 실천하며 국민이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브리핑에 동석한 임광현 신임 비서실장은 "1995년 공..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

  • 구직자들로 북적이는 대전 일자리박람회 구직자들로 북적이는 대전 일자리박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