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두마면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응원주간' 운영

  • 충청
  • 계룡시

계룡시, 두마면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응원주간' 운영

계룡시 출범의 뿌리, 변화의 축 두마면의 현안과 발전과제 점검

  • 승인 2025-12-18 10:31
  • 고영준 기자고영준 기자
[사진1]응원주간-1
계룡시는 지난 12일부터 '두마면 응원주간'을 운영하며 지역의 생활환경과 주요 발전 거점을 점검하는 마을속속 응원데이(ONE-DAY 열린시장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응원주간은 계룡시의 뿌리로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 두마면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도시 확장과 생활권 변화를 기반으로 지역 현안을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두마면은 입암산업단지와 대실지구가 위치한 지역으로 과거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도시 발전의 중심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응원주간 동안 대실지구의 주거 및 상가 밀집 지역과 농소천 산책길 등 지역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을 방문했다.

주차 여건과 보행자 안전, 편의시설 등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면밀히 점검했으며, 시는 신호체계 개선을 포함한 교통 여건 개선 방안을 적극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계고택과 사계관광문화마을 예정지, 두계장터를 차례로 둘러보며 도시의 문화적·역사적 자원을 관광 산업으로 연계하는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사계관광문화마을 조성사업은 사계고택 일원에 전시관과 체험관 등을 통해 역사와 문화를 관광 자원으로 확장하는 프로젝트로 계룡시가 추진 중인 대표적인 관광 활성화 사업이다.

두계장터는 1919년 4월 1일 애국선열 1천여 명이 자주독립을 염원하며 만세 시위가 펼쳐졌던 장소로, 시에서는 역사성을 보존하며 활용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이어 계룡시의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이 될 산업단지 로드체킹도 이어졌다.

이 시장은 입암산업단지를 지나는 대전~논산간 국도 공사현장, 임시주차장, 지식산업센터와 지능형센서 스핀온(Spin-On) 지원센터 부지 등을 직접 둘러보며 기존 기업의 운영 여건과 신규기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기반 조성 사항 등을 점검했다.

시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를 통해 국방·방위산업 분야를 지역 특화 신산업으로 육성하고, 지능형센서 스핀온(Spin-On) 지원센터를 통해 민간 첨단 기술을 국방 분야와 연계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지난 11월 새롭게 개관한 국민체육센터를 찾아 시설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시설 이용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체육시설 개선과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두마면은 계룡의 시작이자 산업, 주거, 문화가 함께 확장되는 미래 성장의 핵심축"이라며 "응원주간을 통해 확인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을속속 응원주간'은 면·동별 생활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소통 프로그램으로, 지난 11월 말 금암동을 시작으로 엄사, 두마, 신도안면까지 12월 24일까지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계룡=고영준 기자 koco74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미급식 경로당 대상 '통합돌봄 시범사업' 본격 추진
  2. 풀꽃문학상 13회째 수상자 발표
  3. 유등노인복지관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오늘도 청춘 ON
  4. 새마을문고중앙회 대전시지부 ‘2026 알뜰도서교환전’ 개최
  5. [현장취재]홍상혁 작가 세번째 개인전 <동그라미 그리려다...2> 오프닝 현장에 가다
  1. [독자칼럼]아이를 낳으라는 사회보다, 아이를 낳고 싶은 사회로
  2.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찾아가는 노인의 날'
  3. 대전노동권익센터, 이동노동자 실태조사 결과 발표
  4. 대전노인자원봉사 여가지원사업 프로그램 개최
  5. 윤희일 장편소설 '코스모스를 죽였다'...오페라로 무대에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4개 시도,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 공동 대응 나서

충청권 4개 시도,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 공동 대응 나서

대전시를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가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선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2일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박수현 충남도지사, 조상호 세종시장, 신용한 충북도지사, 구형서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청광역연합이 초광역 행정 주체로서 실질적인 권한과 재정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특별법 제정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4개 시·도는 앞으로 국회와 중앙정부에 특별법 제정을 공동 건의하고, 관련 토론회와 간담회 개최,..

`시간 여행+짬뽕`으로 뜨거운 군산… 언제 가볼까
'시간 여행+짬뽕'으로 뜨거운 군산… 언제 가볼까

전북 군산시(시장 김재준)가 축제의 계절인 10월을 맞아 '시간여행과 짬뽕' 축제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군산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여행은 올해 14번째로,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친구와 연인, 가족 모두 함께 즐거움과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나는 과정을 선사한다. ▲선선한 가을밤, 달빛 아래 고조되는 '시간여행 축제' 열기 메인 행사장인 시간여행 마을은 지난 2일 개막식에서 거리 전체를 화려한 무대로 전환하는 퍼포먼스의 장으로 승화했다. 1980년대로 떠나는 여행을 선사한 글로벌 모던 플래시몹, 이어진 '군산시립예술단 공연..

우주청, 튀르키예 국제우주대회서 대전 포함한 `한국관` 개설
우주청, 튀르키예 국제우주대회서 대전 포함한 '한국관' 개설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10월 5일 개막하는 '제77회 국제우주대회(IAC 2026)'에서 대전시가 우주항공청과 함께 우리의 우주기술과 기업을 소개하는 한국관을 운영한다. 국제우주대회(IAC)는 전 세계 정부 우주 기관, 기업, 연구소 및 학계 관계자들이 모여 우주 분야 발전 방향 및 협력 방안 논의하는 행사다. 대전시는 2009년 10월 제60회 IAC 대회를 유치해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바 있다. 국제우주연맹(IAF)이 매년 주관해 올해는 튀르키예에서 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IAC에 참가하는 우주항공청은 강경인 우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