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목표 초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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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목표 초과 달성

캠페인 종료 기념식서 23억 6000만 원 모금액 발표
어려운 경제 상황 속 시민들의 적극 참여로 100도 달성
박상혁 회장, 기부자들에게 감사와 투명한 사용 약속
모금회, 연중 모금서도 목표 초과 달성, 최종 101.5도

  • 승인 2026-02-03 11:24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희망2026 폐막식
세종시 희망2026나눔캠페인 나눔온도가 115도를 달성하면서 62일간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사진은 박상혁 세종모금회장, 김려수 세종시 보건복지국장과 직원, 민경희 세종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과 단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6나눔캠페인 폐막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모금회 제공.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의 '희망2026나눔캠페인'이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는 지난 2일 보람동 세종시청 앞 사랑의온도탑에서 캠페인 종료 기념식을 열고, 목표액 20억 4000만 원을 뛰어 넘는 23억 6000만 원 모금 소식을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됐으며,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세종'이란 슬로건 아래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사랑의온도탑 100도를 달성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박상혁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소중한 성금을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과 기업, 단체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아주신 성금은 가장 필요한 곳에 투명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모금회는 2025년 연중모금에서도 목표액 52억 원을 초과한 52억 8000만 원을 모금하며 나눔온도 101.5도를 달성했다. 2026년에도 연중모금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캠페인 종료 후에도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기부 문의는 세종모금회 사무처로 하면 된다.

이번 캠페인의 성공은 세종시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정신을 보여주는 사례로 다가온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참여가 지역사회의 발전과 복지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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