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사랑의 온도탑 125℃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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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사랑의 온도탑 125℃ 달성

목표액 5억983만원...모금액 6억4천만원

  • 승인 2026-02-03 15:26
  • 수정 2026-02-05 12:21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고령군, 사랑의 온도탑 125℃ 달성
'희망2026나눔캠페인' 결과 고령군 사랑의 온도탑은 125도를 달성했다. /고령군 제공
경북 고령군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진행된 '희망2026나눔캠페인'결과, 사랑의 온도탑 125℃를 기록하며 마무리됐다.

고령군의 이번 캠페인 당초 목표액은 5억 982만7천원이었으나, 최종 모금액은 이를 훨씬 상회하는 6억 4천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목표액 대비 125%에 달하는 수치로, 경기 침체 속에서도 고령 군민들의 뜨거운 이웃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시작한지 불과 40여 일 만인 지난 1월 12일, 이미 5억 9천만원을 모금하며 사랑의 온도탑 100℃를 조기 달성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후에도 지역 기업과 단체, 개인 기부자들의 행렬이 끊이지 않으면서 최종 125℃라는 따뜻한 기록을 세웠다.

이번 성과에는 지역 사회 곳곳의 든든한 후원이 큰 힘이 됐다. ▲인터켐코리아 6천만원 ▲부성개발(주)오펠골프클럽 5천만원 ▲주물사업협동조합 고령1산단관리공단 회원사 4,590만원 ▲대욱케스트 3천만원 ▲상공협의회 2,100만원 ▲동고령일반산업단지 1,500만원 ▲(주)용진 1천만원 ▲고령축산물공판장 1천만원 ▲정안건설(주) 1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많은 분의 정성이 모아졌다.

고령군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고령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성금 목표액을 초과 달성할 수 있었으며,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군민들의 정성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고령=박노봉 기자 bund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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