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장려 지자체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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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장려 지자체 선정돼

재난 취약지역 정비 노력 등 인정 받아

  • 승인 2026-03-17 14:54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운문면 신원지구 준공
운문면 신원지구 준공 모습 /청도군 제공
경북 청도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에서 장려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5개 시·도의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위험저수지 및 급경사지 정비사업등 전국 918개소 재해예방사업에 대해 사업관리, 예산집행 현황, 공정관리, 안전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평가는 2025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자체 자체 점검과 외부 평가위원이 함께한 중앙합동점검을 병행해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였다.

청도군은 재해예방사업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장려 지자체에 선정됐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각종 자연재난 위험이 갈수록 커지는 상황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기반을 꾸준히 강화해 온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청도군은 2025년도 재해예방사업으로 재해위험개선지구 6건(동곡1, 금천, 운문, 대곡, 가금예리, 신원), 풍수해 생활권 3건(소진, 각북, 풍각) 등 9개 사업장에 국도비 포함 282억원의 예산을 투입했고, 각종 재난 발생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과 예방 중심의 대응체계 구축에 힘써 왔다.

김하수 군수는 "이번 장려 지자체 선정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재해예방사업을 꾸준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재난 취약요소를 면밀히 점검·정비해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청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도=박노봉 기자 bund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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