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지황 농업시스템,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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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지황 농업시스템,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송미령 장관, 정읍 지황 농업시스템의 가치 높이 평가
이학수 시장, 전통 농업기술 보전에 대한 협조 요청
국가중요농업유산 총 20호로 확대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 승인 2026-03-22 08:52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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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지정식 모습. 송미령 장관이 이학수 정읍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에게 지정서와 꽃다발 등을 증정하고 있다. (사진=농식품부 제공)
정읍 지황 농업시스템이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되면서 전통 농업기술과 문화 보전에 중요한 전환점을 맞았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3월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읍 지황 농업시스템을 제20호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하고, 이학수 정읍시장에게 지정서와 지정패를 수여했다.

송 장관은 지황 재배, 가공, 유통이 연계된 농업문화와 자연친화적 윤작시스템이 특징인 정읍 지황 농업시스템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며, 농업유산 발굴과 지정을 위해 노력한 정읍시장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 지황 농업시스템이 보유한 전통 농업기술과 문화가 후대에 보전되고 계승될 수 있도록 농림축산식품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송 장관은 "이번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으로 우리나라의 국가중요농업유산이 총 20호에 이르게 됐다"며 "지역의 관광·문화·농촌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국가중요농업유산이 지역 발전과 농촌 활력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정읍 지황 농업시스템의 전통적 가치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는 농업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발전 전략을 모색하고, 농촌 경제 활성화와 문화 보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앞선 2024년에는 청양 구기자 전통농업(19호), 2022년에는 서천 한산모시 전통농업(18호) 등이 지정된 바 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사진 3(지황 꽃 사진)
지황 꽃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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