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산업, 2026년 글로벌 도약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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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산업, 2026년 글로벌 도약 시동

한우자조금, 전국민 소비 촉진 캠페인 강화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으로 수출 경쟁력 확보
디지털 정보센터 구축으로 농가 지원 체계 강화
한우, 한국 대표 미식 브랜드로 자리매김 목표

  • 승인 2026-03-22 09:15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2026년 한우 소비 촉진과 세계화를 목표로 국내 소비 기반을 확대하고 물류 효율화 및 인바운드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과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한우를 한국 대표 프리미엄 미식 브랜드로 육성하고 수출 기반을 체계적으로 정비합니다. 아울러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디지털 정보센터를 고도화하여 데이터 기반의 농가 지원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한우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사진자료]
한우자조금 CI. (사진=한우자조금관리위 제공)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2026년 한우 소비 촉진과 세계화를 통해 한우 산업의 가치를 확장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

미국산 소고기 무관세 적용과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 위축 우려 속에서 한우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한우자조금은 국내 소비 기반 확대를 위해 전국민적인 한우 소비 촉진 캠페인을 강화하고, 영양·환경·상생 등 한우의 다원적 가치를 중심으로 소비자 공감형 콘텐츠와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통합 마케팅을 통해 소비 접점을 넓히고, 한우 수급 상황에 맞춘 전략적 소비 촉진 행사와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한우의 가치와 매력을 알리고, 한우농가에는 안정적인 소비 기반을 마련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한우자조금은 한우 세계화를 위한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에도 속도를 낸다. 물류배송 체계의 효율화를 통해 물류비와 위탁 수수료를 절감하고, 수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한우 수출 기반을 체계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방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인바운드 마케팅'을 본격 추진해 한우의 글로벌 인지도도 높인다.

지자체와 연계한 미식 투어, 쿠킹 클래스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문 여행사와 협력해 외국인 관광객이 한우 음식점을 방문하도록 유도함으로써 한우를 한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미식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한우 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직 관리와 디지털 기반 강화에도 나선다. 한우자조금은 '조직진단 및 가치 체계 확립' 사업을 추진해 조직 운영의 효율성과 사업 성과 관리 체계를 정비하고, 교육·조사 분야에서는 '디지털 정보센터 구축 사업'을 고도화해 데이터 기반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

디지털 정보센터에는 대화형 챗봇 기능을 도입해 한우농가가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사료성분 분석사업 모니터링을 강화해 농가 생산성 향상을 지원한다.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2026년은 한우 소비 확대와 안정적인 수출 체계 정립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한우 산업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해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핵심 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국내 소비 기반을 넓히고 한우의 세계화를 추진함으로써 한우농가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한우 산업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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