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 AI 특화 시범도시 선정, 장기수·문진석 "차질 없이 진행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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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AI 특화 시범도시 선정, 장기수·문진석 "차질 없이 진행할 것"

2030년까지 총사업비 6109억원 투입, 천안·아산권 AI 기반 도시로의 빠른 탈바꿈 기대
천안·아산 통합 도시지능센터와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구축, 재난·교통·민원 분야의 자율형 AI 에이전트 서비스 실증 등 추진 예정

  • 승인 2026-06-19 10:37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천안시와 아산시가 국토교통부의 'AI 특화 시범도시'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2030년까지 총 6,109억 원을 투입해 재난·교통·민원 분야에 자율형 AI 서비스를 접목한 지능형 도시 인프라를 구축할 전망입니다.

양 시는 통합 도시지능센터와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AI 표준 모델을 조성할 계획이며, 특히 대기업 위주가 아닌 지역 중소기업들과 협력하여 기술 실증을 추진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지자체장 당선인과 지역 국회의원들은 긴밀한 공조를 통해 국비 확보와 변전소 설치 등 기반 시설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천안·아산권이 대한민국 AI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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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수 당선인과 문진석 의원이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AI 도시의 표준 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사진=정철희 기자)
천안시와 아산시가 공동으로 국토부 주관 'AI 특화 시범도시' 공모사업에 충청권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며, 천안·아산권이 AI 기반 도시로 빠르게 탈바꿈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장기수 천안시장 당선인과 천안갑 문진석 국회의원은 19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이 충청권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AI 도시의 표준 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모는 기존 스마트시티의 데이터 고립 한계를 넘어 AI가 도시 데이터를 지식 자산으로 전환해 시민 일상을 자율 관리하고자 2030년까지 총사업비 6109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 프로젝트다.

천안·아산 통합 도시지능센터와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구축, 재난·교통·민원 분야의 자율형 AI 에이전트 서비스 실증, 선제 대응형 통합재난관리, 지능형 에너지 통합 관리, AI 케어온 자율주행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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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수 당선인이 AI 관련 최고 기술을 가진 지역의 중소기업들과 계획서를 제출했다고 설명했다.(사진=정철희 기자)
장기수 당선인은 "월요일 국토부 장관과의 면담을 앞두고 있고, 박수현 도지사 당선인과도 대화를 통해 적극적인 재정 반영을 요청했다"며 "박 당선인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인 AI 수도 조성이기도 하고, 국회의원을 통해 국비 점차 늘려가는 등 예산이 연차적으로 집행되는 만큼 예산 부족으로 인해 사업에 크게 지장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역적 특성을 강조하고 공모 사업을 진행할 준비가 충분히 돼 있으며,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게 여러 기반시설은 이미 준비됐다"며 "대기업 중심으로 제안서를 낸 것이 아니라 AI 관련 최고 기술을 가진 지역의 중소기업들과 함께 계획서를 제출한 것이 특징"이라고 했다.

또 "현재 천안은 전기 총량이 부족한 문제가 아닌 변전소 설립이 늦어 안정적으로 전기를 받을 수 없는 점이 문제"라며 "TF팀을 구성해 안정적으로 변전소 설치를 넓혀갈 것"이라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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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석 의원이 이번 사업이 축소되지 않고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사진=정철희 기자)
문진석 의원은 "천안과 아산은 큰 들에서 공동생활권이자 인구 100만이 넘는 경쟁력 있는 도시"라며 "이번 공모 사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천안과 아산은 민주당 소속의 시장으로, 작은 이해관계가 있을 순 있어도 더 큰 이익이 있기에 지자체 간 심각한 갈등이 유발되진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우리 지역에 필요한 공모 사업이라면 꼭 유치돼야 할 필요성을 어필하는 것은 국회의원으로서 당연하고, 타당성, 입지 등을 지속해서 설명할수록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본다"며 "국토부 간사인 아산시 복기왕 의원의 역할도 크고, 이번 사업이 축소되지 않고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더욱 신경 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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