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환의 3분 경영]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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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환의 3분 경영] 독서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컨설팅)

  • 승인 2026-09-20 10:00
  • 현옥란 기자현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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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컨설팅)
요즘 책 읽는 사람이 없는 듯하다. 젊은이뿐 아니라 직장인도 책을 멀리한다. 1980~2000년대만 해도 달랐다. 지하철에는 책이나 신문을 읽는 사람이 많았다. 도서관은 빈자리를 찾기 어려웠고, 공원 벤치에서도 책을 읽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 "내 손에서 책이 떨어질 날이 없었다"는 선배도 많았다. 왜 책을 읽지 않을까?

지금은 지하철에서도, 식당에서도, 공원에서도 대부분 스마트폰을 본다. 짧은 영상과 SNS, 궁금한 것은 검색하면 바로 알 수 있다. AI에게 물으면 답도 금방 나온다. 물론 가장 큰 이유는 바쁘기 때문이다. 그리고 책보다 쉽고 빠른 것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저자가 책 한 권을 쓰는 데 짧게 6개월, 길게 몇 년이 걸린다. 자료를 찾고 사람을 만나며 생각을 정리한다. 어렵게 쓴 원고가 출판사를 찾지 못해 빛을 발하지 못한다. 5월에 집필을 마친 23번째 책의 원고도 아직도 PC를 떠나지 못하고 있다. 책 한 권에는 저자의 삶이 담겨 있다. 우리는 그 책을 몇 시간 만에 읽는다. 한 사람의 경험과 지식, 고민을 압축해 배우는 것이다. 독서가 주는 혜택은 내가 경험하지 못한 것을 배울 수 있다. 생각의 깊이를 더해 주며 사람과 세상을 이해하는 힘이다. 책은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게 한다.

대학생까지는 고전 문학, 철학, 소설 등 다양한 책을 읽었다. 하지만, 직장 생활부터 지금까지 경영과 심리 서적만 읽었다. 1주일에 한 권 이상을 읽고 정리해 공유했는데, 지난주 산 책 '어떻게 살아낼 것인가(짐 콜린스)'이 책상에 그대로 놓여 있다. 하루 10분만 읽는 습관을 가지면 되는데, 쉬우면서도 하지 않는다. 사실 많이 읽는 것보다 읽고, 생각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기업이 임직원의 독서 경영을 운영하고 있다. 책을 통해 생각하고 대화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업무에 적용하는 데 있다.

책을 읽지 않는다고 당장 문제가 생기지는 않는다. 하지만, 꾸준히 책을 읽은 사람은 다른 사람의 경험을 활용하고 생각의 깊이가 다르다. 이제 책 읽기 좋은 계절이다. 한 권의 책과 함께 하는 시간 가지면 어떨까?.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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