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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울산 중구보훈복지회관에서 열린 '2026년 뇌 건강 프로그램' 수료식에서 김영길 중구청장과 국가보훈대상자 어르신들이 수료 인증서를 펼쳐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 중구 제공) |
중구는 지난 6월 24일부터 10월 14일까지 모두 16차례에 걸쳐 '2026년 뇌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문 강사가 참여자들과 함께 가벼운 체조와 놀이, 학습 교구를 활용한 활동 등을 이끌었다.
수업에는 음악에 맞춘 신체 움직임과 손의 작은 근육을 사용하는 미술 활동도 포함됐다. 어르신들의 인지 능력과 정서적 안정을 고려해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
이 과정은 중구가 지난 4월 국가보훈부의 '2026년 보훈단체 복지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울산지역 5개 구·군 가운데 해당 공모에 선정된 곳은 중구가 유일하다.
교육을 마친 어르신들에게는 14일 울산 중구보훈복지회관 4층 대강당에서 보훈 문화 프로그램 인증서가 전달됐다. 수료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보훈단체장, 국가보훈대상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보훈 가족을 위한 교육과 활동 기회를 넓혀 가겠다고 밝혔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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