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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울산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제3차 문화의거리 육성위원회'에 참석한 김용주 부위원장 등 위원들이 회의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 중구 제공) |
이번 지원 대상은 14일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제3차 울산광역시 중구 문화의거리 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임차료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점포는 최장 3년 동안 매달 임차료의 80% 이내에서 최대 3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별도로 선정된 문화예술 관련 업체 9곳에는 업체당 약 100만 원의 행사 경비가 지급된다.
행사 경비를 받는 업체들은 17~18일 중구평생학습관 배움의 뜰에서 열리는 '문화예술업종 전시·공연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다.
심의에는 김용주 문화의거리 육성위원회 부위원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중구 문화의거리는 시계탑사거리에서 울산교사거리로 이어지는 중앙길을 비롯해 울산시립미술관 주변 장춘로와 보세거리 일대를 포함한다. 미술 작품을 감상하거나 공예를 경험할 수 있는 원도심의 문화 공간이다.
중구는 2012년부터 이 일대의 화랑과 전시장, 골동품점 등 문화예술 관련 업종에 공간 임차 비용과 행사 경비를 보조해 왔다.
중구 관계자는 예술인들의 활동 여건을 뒷받침하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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