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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청년들이 '부산청년, 빚투 말고 영끌 클래스' 행사장에서 현수막을 펼쳐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제공) |
부산시는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시청 1층 대강당에서 하반기 '부산청년, 빚투 말고 영끌(영리하게 끌어모으기) 클래스'를 개최한다. 부산시와 고용노동부,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경제진흥원이 함께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강연은 회차마다 500명씩 모두 1500명이 참여할 수 있는 규모로 운영된다. 상반기에는 1600여 명의 청년이 관련 교육에 참석했다.
첫 강연은 19일 재테크 콘텐츠 제작자 김짠부(김지은)가 맡는다. '텅장을 통장으로: 사회초년생 첫 월급 200% 활용법'을 주제로 급여를 목적별로 나눠 관리하는 방법과 적은 금액으로 투자를 시작하는 요령을 소개한다.
다음 달 4일에는 박종훈 지식경제연구소 소장이 '경제를 알면 투자가 보인다'를 강연한다. 경제 전반의 움직임을 이해하고 시장 변화에 흔들리지 않도록 투자 판단을 관리하는 방법을 설명할 예정이다.
마지막 일정은 다음 달 30일이다. 김대식 KAIST 교수가 'AGI 시대 생존전략!'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이 청년 고용에 미칠 영향을 살펴보고, 이에 맞춰 자산 구성을 고민하는 방향을 제시한다.
부산시는 매 강연에 앞서 '부산 청년 3대 성장사다리' 등 청년 대상 정책도 안내할 계획이다.
부산에 거주하는 청년은 공식 행사 누리집에서 회차별로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잔여석이 있을 경우 행사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청년들이 무리한 차입 투자보다 경제 지식을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금융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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