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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 국립부경대학교에서 열린 '2026년 이음교육 교원 역량 강화 연수'에서 참석 교원들이 이음교육의 이해와 실천에 관한 강연을 듣고 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
부산시교육청은 유보통합 시범사업의 하나로 지난 8일 국립부경대학교에서 '2026년 이음교육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관리자와 교원 160여 명이 참석했다.
국립공주대학교 유아교육과 이성희 교수가 강연을 맡았다. 이 교수는 '배움과 성장을 잇는 이음교육의 이해와 실천'을 주제로 아이들이 이전에 익힌 경험을 새로운 교육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교사의 역할을 설명했다.
서로 다른 기관에서 근무하는 교직원들이 각 교육과정의 특성을 이해하고, 취학 전후에 학습 경험이 단절되지 않도록 협력하는 방법도 주요 논의 대상이었다.
부산교육청은 올해 어린이집 33곳에서 5세 유아를 위한 이음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누리과정의 놀이 경험이 초등학교 교육과 연결되도록 관련 경비와 교사 교육, 운영·회계 자문을 제공한다.
참여 어린이집은 2027년 87곳으로 늘릴 예정이다. 현재보다 54곳이 추가되는 규모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교육기관들이 서로의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현장에 필요한 도움을 넓히겠다는 뜻을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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