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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교육지원청이 최근 진행한 영어문화축전.(사진=고창교육지원청 제공) |
영어문화축전은 제53회 고창 모양 성제와 연계한 '2026 온 동네 배움 축제'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교실 밖에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세계 랜드 마크'를 주제로 영어 의사소통 활동과 놀이·창작 체험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영어로 입국심사 상황을 체험하는 'My Travel Boarding Pass' ▲세계 유명 건축물을 직접 만들어 보는 'Build a Landmark' ▲세계 랜드 마크를 알아보는 'Landmark Bingo' ▲게임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를 탐험하는 'Around-the-World Cornhole' ▲세계 랜드 마크 무드 등을 제작하는 'Make a Landmark Mood Lamp' 등 총 5개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여행자처럼 보딩 패스를 들고 각 체험 부스를 자유롭게 방문하며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즐겼다. 특히 원어민 보조교사와 영어로 소통하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활동 별 스탬프를 모으는 과정에서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웠다. 모든 체험을 마친 학생들은 자신이 가고 싶은 나라를 세계지도에 표시하고, 'World Duty-Free Shop'에서 기념품을 교환하며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행사장에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키즈존'과 '포토존'을 마련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영어문화 쉼터에는 세계 여러 나라의 랜드 마크 관련 도서와 컬러링 활동, 랜드 마크 보드게임 등을 준비해 학생과 학부모가 편안한 분위기에서 휴식을 취하며 세계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포토존에서는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해 체험과 휴식, 즐거움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김낙훈 교육장은 "이번 영어문화축전은 학생들이 영어를 어렵게 느끼기보다 즐겁게 사용하면서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문화행사와 연계해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영어를 경험하고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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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열 기자






